나도 고1 말때부터 그랬는데 우울증 있어서 야자도 째고 그랬음...그래서 반수도 했는데 실패하고...공황장애 진단도 받았고 진짜 노답이라고만 생각했다. 근데 아니더라. 요즘 자격증 공부한다고 공부 시작했는데 상반기에는 거의 평균 2~3시간 공부하는 수준이었는데 진짜 노는 것도 질리고 할 것도 없고 공부해야하는 환경(학원이나 도서관 같은거...나는 진도 빡센 학원 등록) 조성하니까 요즘 순공 7~9시간으로 늘었음.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원래 모습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함. 물론 우울증이나 다른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의지로 전혀 바꿀 수 없는건 아님. 한 일주일 쉬고 동기부터 제대로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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