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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공무원 1명 북한 해상 발견(부유물과 함께 약 30시간 표류)
수십 m거리에서 북한군 발견->기진맥진한 상태로 대한민국xx다. 이후 대응x
-9월 21일 12시 실종신고부터 북한에 발견된 22일 오후 3시30분까지 최소 27시간 표류, 북한 주장과 정황으로 볼 때 신원확인이 어려웠다는 사실은 팩트.
그 후 몇시간 경과한지는 알수없음. 신원확인 되지 않자 공포탄 격발.
공무원이 도망가려는 제스처(북한 주장, 본인이 느꼈을때 자기는 신원을 말했는데 총성이 들리니 도망가려고 했을수 있음. 신빙성O)
신원확인 되지않은 '침입자'가 도망가려할 시 사살 대응이 매뉴얼에 있었을 거임. 여기에 코로나 공포까지 겹쳐서 가까이 가보지도, 살리려는 생각도 않고 걍 죽여버린거지. 쟤들은 거동 어려운 장애인도 걍 죽여버리는애들임. 그런 상황에서 그냥 사살한 대응은 걍 북괴입장에서 일반적인 대응임. 그냥 우리랑 절대 안맞음. (우리도 사살대응있다는 뇌가리터진 병1신없길바람.)
*이 과정을 볼 때 북한은 그냥 우리 상식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북괴에 뭘 기대를 해서도 안되고 상종도 하면안됨. 근데 이거보다 더빡치는건 정부의 개짓거리임.
일단 북한의 통지문에서는 '월북'이라는 언급도 없고 월북이었다 하더라도 굳이 부정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위 주장을 볼때 월북이 아니라 표류로 떠내려왔던것임. 정보국에서 주장한 도청이 뭔지 모르겠는데 배에 남아있던 증거도 전부 증거물로 될수도 없는 말도안되는 끼워맞추기라는게 밝혀진 상황에서 지금 정부의 언플이 개구라라는게 확실시됨.
기사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30분에 북한에 발견된걸 확인해서 21시 40분까지 6시간이 있었다는 건데 몇시간 후 있을 "종전선언" 짓거리하는데 정신 팔려가지고 북한과 평화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사건에 대해 손을 놓아버림. 이상하지않냐? 뭔가 글로 적히고 입으로 씨부릴수 있는 '선언'은 하는데 실제 평화를 저해하는 사건에는 손놓아버린다는게?
그냥 이 사건은 명분과 대내외적인 업적 과시욕심에 국민 목숨 하나 죽여버린 사건임.
세월호가 침몰했다고 해서 을돌목 물살을 '살인자'라고 하지는 않지? 물론 북한 나쁘지. 위에말했듯이 상종하지 말아야할 놈들이지. 근데 문명국으로서의 뭔가를 기대해서도 안된다. "진짜 평화" 를 원한다면 선언문이나 손잡고 자빠져있는 사진찍는것보다 북한의 진짜 모습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실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행하는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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