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글쓴이2020.09.29 06:45조회 수 48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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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손끝에 가재처럼 매달려 봤지만

더욱 아파하는 모습에 집게를 놨네

나는 말해 줬어 인정해 그년 널 사랑하지 않아

 

아냐 몇번이고 부정했어 애써

배고픈 거지처럼 구걸했지만

그녀가 준 건 사랑 아닌 동정

나 너무 슬퍼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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