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 직장인들 많은 거 같은데

허약한 장구채2020.10.03 17:59조회 수 1522추천 수 16댓글 1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도 그 중 하나이고 올만에 피누 보는데 우려스러운 분위기가

전문직 해야 할 학생, 전문직이 가능한 학생들이

로스쿨, 회계사, 피트 등등

마이피누에서 가성비라는 말로 후려치기 당하는 분위기에 휩쓸려

나중에 후회 할 선택을 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취직해서 보면 알겠지만 전문직은 월급쟁이와는 다릅니다

자기가 전문직 도전할 거 같으면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꼭 전문직 도전해서 타이틀 따내십시오!!

회사에 들어온 이상 만족할 만한 급여와 복지 외에는 별 거 없습니다 정말 ㅠㅠ

전문직은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개업이 두려우면 이직도 되고, 돈 덜 벌고 놀고싶으면 놀아도 되고,, 미래에 대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업무에 있어서도 일반 직장인보다는 언제나 갑입니다.. 업무상 건드릴 영역이 달라요

    • 글자 크기
국제무역학과, 학점 2점대인데 중견기업 취업하신 선배.. (by 뚱뚱한 변산바람꽃) 지금 웅비관 헬스하나요? (by 점잖은 끈끈이주걱)

댓글 달기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못가서 까내리는거임
    근데 진짜 생각잘해야되는게
    보통 최소 3년 잡아야하는데
    못붙으면 진짜 의미없는공부입니다.
    회계사는 좀 나을지는 몰라도 나머지는 우회할 루트가 별로없어요.... 손에 잡힐것같은데 절대 안잡히는게 전문직 시험입니다.. 고시낭인이 괨히 있는 말이 아니예요..
    하기전에 집안사정, 자신의 객관적 위치, 성향, 근성, 체력 종합적인 역량에 대해서 객관적 지표로써 파악하고 진입하세요. 어중간하게 진입했다가 인생 꼬이는거 한순간인게 기시, 변시, 회계사 시험 등등임
  • @엄격한 작두콩
    글쓴이글쓴이
    2020.10.3 18:06
    요즘은 입사 평균 나이가 20후반이라 한 번쯤 도전해도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제가 일찍이 전문직 준비할 머리가 안되는 것을 알고 누구나 가라! 절하고 간다! 라는 곳에 최선을 다해 들어왔지만.. 진짜 전문직은 넘사벽입니다.
    취준하시는 분들이 본인이 준비하는 영역 외에는 조금 낮춰보는 경향이 있는데 취업이 어렵다보니 이해는 하렵니다..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 익명이니깐 그렇죠... 스카이 애들이 입사 평균이 20대 후반인거 알고 서울권 인프라에서 전문직 준비하기가 쉽기때문에 예전보다 훨씬 진입 많이해서 과포화 상태입니다... 제발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고찰이 하고 진입해야해요.. 아니면 시간낭비인게 맞음.
    머리, 노력, 운 3박자가 모두 맞아야 붙는 시험
  • @엄격한 작두콩
    글쓴이글쓴이
    2020.10.3 18:16
    것도 맞는 말이네요.. 취준하면 불안하고 힘들 시기이니. 다만 자기가 준비하지 않은 영역에 대해 비방하는 경향은 좀 사라졌으면 ㅠㅠ 자기가 선택한 곳에 대한 프라이드만 갖춰도 건전한 분위기에 충분하다고 보는데 전문직을 너무 내려까네요
  • @엄격한 작두콩
    비슷한맥락으로 취업안되고 반도피식 시험한방노리고 뛰어들었다가 인생 심하게 꼬일수있음.
    부산대에서 노력,머리 탑이라고 자신못하면 전말립니다.
  • @끔찍한 대마
    8학기 동안 GPA 99-100이고 psat이랑 머리빨 시험 1달 정도 박아서 합격권 나오면 나쁘지않은듯
  • @엄격한 작두콩
    그런사람 본적이없네요ㅋㅋ
  • 부산대 수준에선 99%가 전문직 못 되니 관심이 없는거지...
  • 부산대는 애초에 분위기 자체가 형성이 안 되는 듯 .. 저는 학부는 위쪽 출신인데 사실 스카이나 부산대나 개인 능력 차이가 전문직 시험 못 붙을 정도로 월등히 차이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거기라고 해서 사람이 머리가 좋아서 금방 붙고 이러는건 아니라는거죠.. 그냥 분위기의 차이임.. 부산대의 주변 분위기가 확실히 안정지향적이고 좀 더 현실적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려와서 느낀 점은 진짜 7급, 9급 준비, 공기업 준비생들이 정말 많다는 것.. 위쪽은 이상하게 내가 할 수 있든 없든 주변에서 하도 리트 준비하고 행시 준비하고 cpa하고.. 이러니까 나도 왠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싶으니 계속 도전을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애초에 여기서는 해보지도 않고 내가 무슨 전문직이야 그냥 공기업이나.. 9급이나.. 이런 분위기 자체가 아예 형성돼있는거 같더군요... 뭐가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본인들이 가진 능력을 나는 부산대라서 안될거야 하면서 틀에 가둬버리고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다른 여러가지 현실적인 요인들도 있겠지만 그냥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형성되어 버린게 좀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로 살아보니 젊은 나이에 3년 정도 늦는건 그리 큰 단점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인생 한번뿐인데 부산대라는 이유만으로 안 된다 생각하기에는 스카이 애들도 개인능력만 놓고 보면 별거 없다는걸 알았으면 ..
  • @답답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18
    본 글보다 훨씬 낫네요 추천
  • @답답한 사철나무
    개념글이닷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4792 학교 안에 교회 다녀라고 초콜렛 주는 사람들2 힘좋은 봄구슬봉이 2020.10.03
164791 국제무역학과, 학점 2점대인데 중견기업 취업하신 선배..11 뚱뚱한 변산바람꽃 2020.10.03
연휴라 직장인들 많은 거 같은데11 허약한 장구채 2020.10.03
164789 지금 웅비관 헬스하나요? 점잖은 끈끈이주걱 2020.10.03
164788 전문직의 장점은...69 도도한 명자꽃 2020.10.03
164787 원룸 전입신고 해야하나요?2 질긴 애기현호색 2020.10.03
164786 카페에서 마실 거 사갈 때11 사랑스러운 라벤더 2020.10.03
164785 냠냠55 정중한 큰앵초 2020.10.03
164784 누나한테 다이어트 하라고 어떤식의 푸시가 좋을까요8 해괴한 미국나팔꽃 2020.10.03
164783 여러분들은 이거 납득 되시나요9 고상한 댑싸리 2020.10.03
164782 24살 모쏠인데.. 사회복무중이라..13 침울한 비름 2020.10.02
164781 첫연애 이별2 무거운 대나물 2020.10.02
164780 [레알피누] ㅇ6 적절한 참취 2020.10.02
164779 지금 부산대 경영학과 비롯한 다른과들 대면수업인가요?1 아픈 왜당귀 2020.10.02
164778 면접학원을 필기준비하면서다니는게좋을까요?8 착실한 홍초 2020.10.02
164777 친구가 학교로 놀러오는데 뭘 먹여야할지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11 멍한 파피루스 2020.10.02
164776 추석도 지나고 저도 pt하려는데2 자상한 쇠비름 2020.10.02
164775 아버지 생일 선물로 사드릴껀데 화장품 추천부탁드립니다!!2 무좀걸린 쑥갓 2020.10.02
164774 삶이 지루하네요7 친근한 메꽃 2020.10.02
164773 3년차 현직 지방직 공무원입니다27 재미있는 왕버들 2020.10.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