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먼의 불황의 경제학이라는 책의 서두에 있는 문장이 흥미롭네요ㅋㅋ 우리나라 밖에서도 운동권에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ㅋㅋ
북한의 경우도 비슷하다. 1990년대까지 북한 정부는 온갖 소름끼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급진파들, 특히 한국에 대학생들에게 일종의 신비감을자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구소련의 원조가 끊긴 후로 주민들이 말 그대로 굶어죽고 있다는 사실 앞에서 그 흥분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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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실패를 보고 깨달았으면 그나마 정의감이나 지성 둘중하나는 있는겁니다. 둘다 없는 사람들은 아직 이시국까지 북한관광, 계몽군주 ㅇㅈㄹ하고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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