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딱히 이런 글 쓸 거리도 아니잖나. 님이 상대방에게 주었을 실망감의 크기와 정도와 심각성이 바로 상대방에게는 저렇게 손절할 정도였다는 거임. 상대방의 무례를 탓하고 비난하기에 앞서 본인이 그런 상대방의 태도를 초래할 정도의 모습은 아닌지 잘 생각해 보고 상대를 비난할 시간에 최대한 지금과 다른 사람으로 바꿔가시길. 예의상 좋게좋게 받아주다 손절하는 것보다 딱 부러지게 손절해버리는게 이 바닥에서 건전한 만남을 위해 필요한 룰이라는 걸 몰랐다면 룰부터 배우고 와.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고..? 난 최소한 묻는 말 다 대답해 주는데요..? 내가 묻는건 대답도 안하고 지금 무슨 일 하는지 물어보고 본인 신상은 첨부터 까기도 싫어서 프사도 안 올렸던데.. 난 첨부터 안그랬는데 이게 같다고 생각하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 일 아니라고 함부로 얘기 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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