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말임. 두시간 비운거는 잘못했다 생각하는데 카페 입장에서나 이용자 입장에서나 현실적으로 저걸로 피해입은 사람 아무도 없음. 사람 없는 카페인줄 알고 큰 책임감 없이 나갔다 온건데 쪽지로 저렇게 바로 쏘아 붙이는거 서비스 마인드가 안돼있음 그냥.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 여기 글에 쓸데없이 과격한 반응들임.
네 제가 생각해도그래요 공부한다고 카페이용하다보면 사람이 잠시 그런생각이 들수도있는건데 저 사장은 지가 장사해먹기힘드니까 애먼 손님한테 자기의 예민함과 짜증을 분풀이하는것같네요. 제가알바해봐서 아는데 손님이 사장 지맘에 다 들게행동하기만을 바라고 너그럽지못한 태도로 하면 그가게 오래못감. 요즘은 개나소나 카페장사하려고하니까 걍 영업정신부족한 인간이다 생각하고 댓글들신경쓰지말고 담부터 저기 안가시면 됩니다.
도대체 카페에 "자리를 맡아놓는다" 라는 개념을 언제 어떤인간이 먼저 쓰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그인간을 잡아족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를 한잔 판매하고 그걸 마실수 있는 좌석을 제공하는것인데 왜 커피한잔 사고 밥먹고오고 볼일보고오고 이것저것 다하고 두시간 후에 돌아가서 다시 자리를 쓰면서 커피를 마신다는 생각을 하는, 커피한잔에 마치 내가 좌석을 독서실 하루이용권을 구매한것과 동일시하게되는 인간은 어떤 정신상태가 쳐박혀 있는거죠?
이런 인간들은 주차장에서 차빼서 나갈때 다시 돌아올것이니 자기자리라고 박스에 써놓고 가는 인간과 하등 다를바 없습니다.
글쓴이 본인만 생각한다면 2시간이든 하루종일이든 자리맡아놓고 비워두는게 무슨 상관이냐 하겠지만 그건 본인만 생각한 경우죠. 자리 비워둬도 아무 조치 하지 않는 사장님을 본 다른 카페 이용객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 여기는 자리 쓰다가 어디가서 볼 일 보고 와도 되는 카페구나 하겠죠? 그렇게 소문이 퍼지고 모두가 그렇게 이용한다면? 극단적인 상황에서 이 매장은 하루 매출 5만원이 끝인 카페가 됩니다. 다른 손님들한테 손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고 했을때 당신의 경우를 말하고 왜 저 사람은 되고 전 안되죠? 하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사장님께서?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듯 한걸 보니 글쓴이님의 사고 수준은 5~7세의 전조작기에 머물러 있음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한마디로 글쓴이님은 자아중심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추후 상황까지 이해하지 못하는걸 글쓴이님 탓이라고 할 순 없죠. 이것도 지능이니까... 뭐 어쩌겠습니까 글쓴이님 지능상태인걸 누굴 탓하겠어요... 성장을 못한신건데 ㅎ... 공부 열심히 하시고 준비하시는거 꼭 성공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내가 욕먹을 것까진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1. 나는 자릿세를 내고 이용하는거임. 그래서 자리를 비워놨든 앉아있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2. 사람이 없는 카페임. 내가 자리를 비워놓든 안비워놓든 누구한테도 피해 안가고 아무런 영향도 없음. 3. 이런 글을 쓰는게 개념 없다고 하는데 위에 이유에도 불구하고 주인장이 자기 조금 거슬린다고 바로 쪽지로 한마디 하는거 영업 마인드에 문제 있다고 생각해서 물어본거임.
1. 자리는 사람이 앉아있을 때 자리지 사람도 없는데 그걸 자리라고 보기 힘듦. 2. 사람이 없다가도 있는게 가게임. 수요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게 아님. 통계로 그 경향까진 파악할 수 있음. 그렇다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가정을 배제할 수 없음. 3. 영업 마인드라는건 손님을 대할 때나 고려해야할 내용임. 손놈한테는 해당사항 없음.
이게 지금 당신이 상황 파악 못해서 욕먹고 있는 이유임 글쓴이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카페를 다른 음식점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어떤게 잘못된지 충분히 아실거같은데요. 밥하나 또는 술하나 시켜놓고 2시간동안 볼일보고와서 다시먹는다? 이게 가능한 부분입니까 엄연히 카페도 일반음식점으분류됩니다. 다만 사회정서가 카페에서 공부할수잇다라는 인식이 박힌것뿐이지요. 하지만 인식이 바뀐다한들, 근본은 바뀌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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