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남자 옷이 부럽다는데

글쓴이2020.11.07 18:24조회 수 1763댓글 19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좀 의문이네여

 

저는 남자 보세옷신발 같은 거 절대절대 안사거든요

 

진짜 질이 개 쓰레기라고 생각해서.. 비싼 보세는 다를지도..

 

뭐 꼭 브랜드 있다고 질이 좋은 건 아닌데 (like 신성통상 하위브랜드는 안삼)

 

보세는 진짜 절대 절대 안사거든여

 

근데 여친이 갑자기 투덜거리면서 남자들은 보세를 사도 옷이 튼튼하다면서 좋다는데

 

 

현실적 객관적 답은 뭐에요?

 

연애를 쭈욱 헤오면서 느낀 건 걍 거기서 거기 같은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갠적으로 여자보세랑 남자보세 같은아이템 놓고봤을때 가격은 여자꺼다 더 쌈 셋업아이템등등

    그리고 여자친구분 시각은 너무 흑백논리임
    보세자체가 질은 좋지않음 여자친구분 아보키 요즘하는지 모르지만 거기서 주문했다가 며칠입고 버릴듯
  • 남자보세 가디건이나 니트 5~6만원짜리는 되야 튼튼하지 무슨 2만원짜리 사면 바로 뜯김. 근데 여자옷은 3~4짜리 니트사면 ㄱㅊ지않음? 여자옷 시장이 워낙 넓어서 질않좋은 거 잘못걸리는거 빼면 남자옷이 같은품질에 비해 훨 비싸지. 여자옷보다 수요가 적으니까 당연히 질이 떨어질 수밖에
  • @멋진 디기탈리스
    걍 쿠어, 인사일런스, 마마가리 등등 아보키랑 동일로 취급하고 가격대도 같은 거 마냥 생각하는 듯.
  • 이게 글까지 쓸 일인가... 아 그렇구나 ~~ 하면 되잖음
  • @고고한 층층나무
    고민할거리는 아닌거 같음ㄹㅇㅋㅋㅋ
  • 이거 어느 브랜드 관계자가 말했어요
    남성은 보통 쇼핑 주기가 긴편이고 여성은 짧은 편이라서
    동일 라인이라도 남성옷의 질이 조금 더 좋게해서 제작 된다구요
    이건 실제 spa샵 가서 히트텍이나 티셔츠 같은거 두께만 만져봐도 상이한 것들이 있어요 가격은 동일하면서...
  • @깔끔한 솔붓꽃
    이거 유래가 여초카페 방구석 ㅈ문가가 말했다고 하져
  • @깔끔한 솔붓꽃
    저희 집에 어느 브랜드장인이 말했는데 옷이 금방 불타버려서 남자옷이 더 튼튼하다했어요
  • @깔끔한 솔붓꽃
    spa 브랜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일 제품 진짜 직접 만져보신 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같은 보세옷이라도 여자옷은 디자인도 다양하고 싸자너ㅋㅋ
  • 핑크택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친 페미전사였노
  • 영화 보지말고 자지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 여자친구가 거진가 ㅋㅋ 전 여잔데 보세 절대 안사입어요 한철 입고 버릴바에 브랜드 사는게 나음
  • 여친이 페미 하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
    남자 보세 입고다닐만한 옷 안된다.
    별 같잖지도 않은 얘기를 하네.
  • 방생 금지요
  • 완전 거지수준으로 가면 그 말이 맞음
    몇번 입고 버리라고 만든 옷을 여러번 입으니깐...
  • 위에 Spa브랜드는 ㄹㅇ 개십소리곸ㅋㅋㅋㅋ 같은 가격대 기준에 여자옷이 디테일 들어간게 많으면 자연히 질은 떨어짐(레이스같은거) 남자옷은 보통 디테일이 떨어지거나 제작이 쉬워서 원단도 많이 살고 후려치기도 좀 더돼서 살짝 경제적이라곤 볼 수 있음 근데 이걸 남녀차별이라 하는 페미는 노답년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142 연애고민상담좀...23 난쟁이 백목련 2014.06.18
58141 연애를 갓 시작했는데..(고민입니다)7 난감한 뜰보리수 2014.03.30
58140 연애를 계속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4 냉철한 청가시덩굴 2018.06.21
58139 연애시작했는데 조언구합니다26 한가한 하늘나리 2019.02.23
58138 연애초 스킨쉽12 멋쟁이 땅비싸리 2018.07.15
58137 연애하시고 계신분들8 밝은 팔손이 2014.11.26
58136 연인과 여행 질문이요27 자상한 도깨비바늘 2018.06.19
58135 연인과의 사별19 한심한 등골나물 2014.07.12
58134 연인사이의 믿음9 무거운 헛개나무 2015.02.24
58133 연인이 전 여친/남친이랑 계속 만나는거 이해해줄 수있는 사람 있나요?16 눈부신 까치고들빼기 2015.02.03
58132 예쁘지 않아서 마이러버 신청도 못하겠어요26 화려한 떡갈나무 2016.03.24
58131 예쁜사람도 번호따나요?16 괴로운 백합 2017.10.31
58130 오늘 베스킨라빈스...ㅠ12 서운한 둥근잎유홍초 2013.03.31
58129 오늘 아침 순환버스7 화난 으름 2014.05.08
58128 오래만난 남친9 추운 배롱나무 2019.05.24
58127 오랜 첫 사랑을 끝내고 연애중입니다.24 조용한 숙은노루오줌 2019.01.28
58126 오랜만에 sns 보고 연락왔는데1 참혹한 산박하 2019.02.18
58125 오랜만에 만난 이성인 사람친구!7 못생긴 석곡 2014.01.22
58124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무 그리워요...40 어두운 개비자나무 2017.09.07
58123 온라인 오프라인 온도차이?18 배고픈 나팔꽃 2014.04.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