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해도 미안해서 아내한테 애기 낳아 달라고 못 할것 같아요.

글쓴이2020.11.07 20:55조회 수 1160댓글 58

    • 글자 크기

힘들고 아프고 잘못하면 몸 망가지고 일 하고 싶을수도 있는데 쉬어야 하고..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뉘예뉘예
  • 낳아준다니ㅋㅋ 같이 낳고싶어야 낳는거지
    마인드가 이상하네
  • @착실한 산단풍
    애를 같이 키우고 싶어도 결국 누가 낳는데요?
  • @글쓴이
    여자가 애 낳아주려고 결혼함?
    마인드 이상하네
  • @진실한 동의나물
    누가 그런 말을 함? 남자가 애를 낳을 수도 없고 키우고 싶으면 키우고 싶다고 아내한테 말 할수밖에 없는거지 그게 애 낳아달라는거지 뭐임?
  • 그렇게 치면 낳고싶어하는 여자는?
  • @화려한 자란
    그럼 먹고 싶어 하는거 있으면 자다가도 다 사다주고 옆에 딱 붙어서 시중들어주고 뭐 당연한 것들을 해줘야죠. 낳고 싶어하는데 낳아달라고 말 할 이유가 있겠나요. 별 생각 없는거 같은데 제가 애 키우고 싶다고 낳아달라고 말 못 하겠다는거지
  • @글쓴이
    .
  •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시중: 옆에 있으면서 여러가지 심부름을 들어주는 일.
  •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집안일은 같이 해야하는게 맞는데 애는 같이 낳을수가 없음. 남자는 못 낳음. 애를 만드는건 같이 하는거지 낳는걸 같이 낳음?
  •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먹고 싶은거 사주는게 시중들어주는거라는게 아니라 먹고 싶은거 다 사주는건 당연한거고 움직이기 힘들테니까 추가적으로 여러가지 시중을 들어준다는 말임.
  •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남자가 시중을 든대도 얕잡아본다 어쩐다하네. 제발 페미중에서도 멍청한 페미들은 입닫고 손묶고 살자.
  • @글쓴이
    낳아준다랑 낳는다는 그 뉘앙스가 확실히 다름
    민감한 문제인만큼 논란의 소지가 있는 단어사용을 하지마라는 얘기다
    아이를 낳는 문제는 서로간의 충분한 논의끝에 하는거고 무작정 남자 좋자고 남자 위해서 낳는게 아님
    당연히 이 과정에서 여성의 희생은 불가피하고
    그걸 알고 남자는 여자가 필요로하는 부분을 챙겨주면 되는거임
  • @화려한 자란
    근데 낳아준다는 말은 내가 먼저 쓴적이 없는데 왜 자꾸 낳아주니 마니 그러는거임?
  • @화려한 자란
    내 말은 여보 나 애 키우고 싶어 둘째 갖고 싶어 그런 말을 내가 먼저 못 하겠다는거지 단어를 단어 의미 그대로 이해하고 낳아달라라는 표현 썼다고 낳아주는거냐고 거리고 있네 첨엔 니네 장난 치는건줄 알았는데 진심임? 내 아를 낳아도 라는 표현도 문제 되는거겠네 애초에
  • @화려한 자란
    니네가 논란을 만들고 싶은거지 내가 논란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함? 낳아준다는 표현은 지들이 들고와놓고
  • @화려한 자란
    내가 뭐 여자는 아기를 낳아줘야 한다고 말했냐?
  • @화려한 자란
    여자는 그럼 남자가 애 낳기 싫어하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자기의도만을 가지고 애를 낳는거임?
  • @화려한 자란
    해달라는 말은 부탁이고 니네가 말하는 해준다는 말은 나는 쓴적 없음.
  • @화려한 자란
    혹시나 해서 봤는데 나는 글 본문은 물론 대댓글에서도 낳아준다 라는 표현을 단 한번도 쓴적이 없다.
  • 댓글들 왜이리 꼬임ㅋㅋㅋ다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
  • @애매한 네펜데스
    ㄴㄴㅋㅋㅋㅋ너도 얼른 놀려 ㄴㅋㅋㅋㅋ
  •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아니다.. 내가 생각을 잘못했네 무통 주사 부작용 쳤더니 임산부 얘기가 많이 나와서 나중에 결혼할 여자 힘들게 만들기 싫어서 썼는데 같이 얘기를 많이 나눠보는게 맞는거 같다.
  •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부모님한테 잘 해야겠네.. 늦었으니 잠이나 자자. 잘자고
  • 글쓴이 여자랍니다. 다들 화내지 마세요
  • 난 내돈 아깝기도하고 애한테 헬조센맛 보여주기 미안해서 안낳을듯
  • 댓글 모지리들 섞어있는데 어떤 맘인지 잘알아요. 하지만 그런 미안함에서 오는 무조건적인 임신기피보다 나중에 상대와 얘기해보고 맞추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말든가
  • 평소에 운동 안하고 근육이 없으면 출산때 아픈거지요
  • @억울한 누리장나무
    얘는 ㄹㅇ 멍청한듯
  • @키큰 고구마
    그니까ㅋㅋㅋ지엄마가들으면 뭐라할까
  • 낳아준다고ㅋㅋㅋ

    글쓴이가 남자라면 군대도 그럼 나라지키러 가주는거라고 생각하나? 그건아니잖아?ㅋㅋ

    이런말하면 군무새나타났다고 조롱하려나ㅋㅋ
  • @찌질한 눈개승마
    군대도 나라지키러 가주는거 맞다고 생각함... 물론 강제적으로...
  • @찌질한 눈개승마
    군인들이 나라지켜주는거 맞지 왜케 다들 이상한 소리를 하지.. 남자들은 군대가서 나라를 지킨거고 여자들 입장에선 남자들이 나라를 지켜준거지 수동태 능동태 안배웠음?
  • @글쓴이
    흐음... 왜 딴소리하지... 평소에 책을안읽었나..
    본인이 남자고 나라지키러 가주는거냐고 물었는데 ㅋㅋ
  • @찌질한 눈개승마
    군인이 나라지키러 가주는거 맞다고.
  •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뭐냐 ㅋㅋㅋㅋㅋ 니 혼자서만 생각해 그럼 ㅋㅋㅋㅋ
  • 신기한게 출산율은 0명대인데 불임클리닉은 계속 장사가 잘된다더라?? ㅋㅋㅋㅋ 다 니같은 생각만하고 사는건 아니니까 강요할꺼면 일기장에다 혼자 하세요 ㅎㅎ
  • @못생긴 명자꽃
    누가 강요를 함? 단체로 대가리에 총 맞았나
  • @글쓴이
    그럼 커뮤니티에 글을 왜 쓰는데? 커뮤니티 기능 모름?
    대가리에 총 맞았나;;
  • @못생긴 명자꽃
    나는 그럴듯= 강요임? 나는 한전 가고 싶다라고 글 쓰면 니들도 한전 들어가라고 강요하는 글임?ㅋㅋ
  • @글쓴이
    댓글보니까 강요오지게 하는구만 ㅋㅋㅋㅋ 그러게 왜올리냐고 ㅋㅋㅋㅋ 여기가 원래 토론하고 반박 오질라게 들어오는 곳인데 왜올림??? ㅈㄴ 궁금하네 ㅋㅋㅋ 혼자 일기장에 싸지르면 될걸 뭔가 깨우쳤단 듯 글써올리는꼴이 웃기노
  • @못생긴 명자꽃
    ㅇㅋ
  • @글쓴이
    ㅗㅗ
  • 와.. 댓글들 수준이 너무 저급하고 시비조여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정상적인 사고이신분들은 굳이 댓글로 남의 말 비꼬고 공격할 생각 없고 생각수준 막장인 댓글들에 엮이기 싫어서 굳이 댓글 안다는 거니깐 댓글 단 사람들이 사회의 대부분이라고 생각안하셨음해요 말의 의도는 출산에 많은 단점들이 있으니 강요하면 안되겠다인데 정말 자기 입맛대로 해석해서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커뮤니티의 익명성에 기대어서 저렇게 조롱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네요
  • @털많은 바위떡풀
    저도 여기에 100% 공감합니다... 댓글들 보고 한숨쉬면서 지나가려다가 글쓴이가 너무 상심할까봐 굳이 로그인해서 왔어요... 요새 남녀관련 말만 나오면 왜이렇게 많이들 흥분하고 화가나있는지 잘 모르겠지만ㅠ 아닐사람들도 많다고 믿어요
  • 후후후 다들 어리석구나
    이 남자라면 내 몸이 망가지더라도 내 아이의 아빠로 하고 싶다는 정도로 쩔어주는 남자가 되야지 한심하게시리 여자에게 아이 낳아달라고 부탁을 하네 마네 하는 하네마네한 소리를 하고 앉았느냐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을 정하는건 나다
  • @참혹한 쇠비름
    ㅋㅋㅋ닌뭐 연애인 비정도 되냐?
  • @못생긴 명자꽃
    난 A급이다.
    B급 연예인 따위랑 비교할 소냐.
  • @참혹한 쇠비름
    아 ㄹㅇ? 직접 보고 판단해도 될까?? ㅋㅋㅋㅋㅋㅋㅋ 만납시다 학우님 ㅎㅎ
  • @못생긴 명자꽃
    B급 연예인에게도 안 통할 수작을 어디서 A급한테?? ㅋㅋㅋ
    그리고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여자는 내가 고른다니깐? 님에게 판단받을 필요가 없는 거
  • @참혹한 쇠비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못생긴 명자꽃
    ㅋㅋㅋㅋ 거봐 심지어 유머 감각도 A급이지?
  • @참혹한 쇠비름
    ㅋㅋㅋㅋㅋ학우님 행복해라~
  • @참혹한 쇠비름
    나도 여자지만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을 정하는건 나다가 맞는듯 보통 아들머리는 엄마 따라가니 남자가 선택 하는게 맞지 ㅎ
  • 막상 생겨보면 그런 생각 안 듦
    나도 애 생기기전엔 미안해서 낳으라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걍 와이프가 생긴김에 낳자해서 출산했음
    태어난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를뿐이지 딱히 와이프한테 미안하다는 감정은 안느끼는듯. 우리둘의 행복임.
    본능에 엄청 가까운 행복이라서 그런가 진짜 안 만들어보면 모르는듯... 나도 그랬으니. 이래서 다들 애 낳고 사는가 싶음.
  • 남자인척 하느라 ㅈㄹ을 한다 ㅋㅋ
  • 나 여잔데 진짜 저 위에 댓글대로 애낳고싶을만큼 내눈에 쩌는남자여야할듯. 나이슬슬차니까 애낳는거는 진짜 이남자가 애아빠였으면좋겠고 이남자정도면 애낳고살아도괜찮을것같고 내몸이망가져도 아기로 이남자랑 행복할수있다면 애낳을수있을것같음 그거아니면...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128 공부를 어떻게 해야 열심히 한다 할 수 있나요?8 과감한 댓잎현호색 2012.11.13
165127 남자들은 남친있는 여자보면 .22 청아한 층꽃나무 2012.11.13
165126 비염 있어서, 코속 살깍기?? 뭐이런거 해보신분 계신가요?36 따듯한 애기현호색 2012.11.13
165125 아이패드미니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18 허약한 대마 2012.11.13
165124 여성여러분26 까다로운 떡신갈나무 2012.11.13
165123 체형교정 아시는분10 태연한 노각나무 2012.11.13
165122 [레알피누] 휴학생 여러분~!31 유별난 박주가리 2012.11.13
165121 이성을 편하게 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17 야릇한 씀바귀 2012.11.13
165120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 날 불행하게 만듭니다11 세련된 감자란 2012.11.13
165119 부산레포츠2 바쁜 여주 2012.11.13
165118 공대생에게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이있나요?9 사랑스러운 함박꽃나무 2012.11.13
165117 [레알피누] 학교 근처에투룸있을까요?4 정중한 머루 2012.11.13
165116 무심한 척 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42 살벌한 부처손 2012.11.13
165115 혹시 연인분들중에 중장거리 커플있으신가여?19 사랑스러운 함박꽃나무 2012.11.13
165114 독서의계절...23 흐뭇한 바위취 2012.11.14
165113 여학우님들앙^^7 멍청한 칼란코에 2012.11.14
165112 익명닉네임이..6 머리나쁜 리아트리스 2012.11.14
165111 순버질문!! 이상해....23 청렴한 콜레우스 2012.11.14
165110 인연이란게 있을까요?10 힘쎈 풀솜대 2012.11.14
165109 주말에 여친이랑 여행가는데..경주 가보신분!!22 착실한 과꽃 2012.1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