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스페인어를 여자친구랑 같이들으려고 신청했었는데
저는 성공하고 여자친구는 실패했는데 저는 어차피 기초스페인어 들을생각이 별로 없어서
여자친구한테 기초스페인어를 주려고 아까 12시쯤에 신청취소하고 여자친구한테 바로 신청하라고 했더니 바로 자리가 찼다고 뜨던데....
교양가로채간 누군지도 모를 그 사람이 기뻐할걸 생각하니 괜히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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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하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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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 갔다고 표현하는 것도 우습네요
원래는 그렇게 임의 양도가 안되는 거고
그 분도 기다렸다가 수강신청을 한 것일텐데
누구의 소유도 아닌 수강신청을 가져갔다고 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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