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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여친의 부모님 직업이 좋고 본인은그렇지 않을때
좀 뭔가 데이트 비용내거나 선물같은거 할때
그런게 영향을 미치거나 아니면 관계에서 좀 부정적인 생각을 하시나요?
뭔가 자격지심을 갖는다거나....
에타보니까 소득문제에 대해 민감해가지고 소득이 적은쪽이
소득이 많다고 생각하는 쪽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것같더라구요....
사바사겠지만 이런커플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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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반반내면되는데 그걸 싫어하는 사람이 문제인거임
남여상관없음
걍 난 여자니까 난 가난한남자니까 등등 핑계대는 순간 금전 문제 생기는거임 -
@한심한 좁쌀풀반반내는 거 힘들 때도 있을 거 같은데요.
친한 친구 중에 잘 사는 애 있는데 얘랑 술 마시면 하루 술값으로 인당 5-8만원 정도 나갑니다. 종종 만나긴 해도 달에 1-2번이라 큰 부담이 없었는데 달에 한 10번 정도 만난다고 하면 저는 좀 부담스러울 거 같네요 ㅋㅋㅋ -
@귀여운 꿀풀이런 억지스러운 가정까지 하면서 반박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대중적인 질문에 대중적인 답변했는데 재벌집 자제가 월 용돈 100만단위로 받고 노는 이야기 끌고오면 뭐라 해드려야할까요
구걸하라고 답변을 해야하나..
앵간한 재벌들은 다 상대 맞춰주는법부터 배웁니다
저도 용돈만 월 150만원이였는데 친구한테 더치페이 항상했고 저런식으로 월 10번씩 볼때마다 10만원치 술마시고 논적 없어요
더치페이 못하신적 있나요? -
@한심한 좁쌀풀저분은 그냥 본인은 반반내는거 힘들때도 있을것같다고 이야기 하신것같은데 억지라고 할 것 까지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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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런가요..
가정이 매일 10만원 술인데 그런 가정이 억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죠
그냥 전 하루도 빠짐없이 10만원씩 술 마시는 재벌급은 아니라서 좀 비현실적인 억지인거 같았어요
아무튼 현실에서 상대가 못낼만큼 돈쓰는 사람은 애초에 생각자체에 배려가 빠진 안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된다면 상대가 나쁜거니 헤어지고 아니면 더치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한심한 좁쌀풀빡대갈인가;; 혼자 이해를 몬하고잇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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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자목련부모님 수준이 보이는 말투네요
가정교육을 잘 받으셨나봅니다
월 150 용돈으로 쓰면 이런글 이해가 잘 안가나봐요
앞으로도 고생하세요 -
@한심한 좁쌀풀아 그래서 비추만 받으시고 저는 추천받나요? ㅎㅎ
가정교육 드립치는데 150용돈에서 세상물정모르고 철없으신거 따악 느끼고갑니다^^ -
@보통의 자목련원래 빈한자는 부한자를 싫어하는법이죠
네 많이 느끼시고 꾸준히 그렇게 사세요
부모님한테 보여드리기 부끄러운 단어들 많이 쓰시고 공감 얻는게 옛날 벽에 똥뿌리고 시청자 얻던 철구 모습 보는거 같네요.
화이팅!! -
차이가 좀 많이나면 부담스럽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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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생일때 직장인 여친 사귀니깐 돈 때문에 조금 자존심 상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아마 상대방은 아무생각 없었지 싶습니다. 저의 자격지심이었던거죠.
지금 여친이랑 우리집이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재산이나 벌이나 10배이상 우리쪽이 많아요. 여친이 글쓴이님이 적은 내용하고 약간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것 같아서 돈 관련 얘기할 때는 제가 진짜 조심하는편입니다. 돈 생기면 이거해야지 저거 해야지 하면서 돈은 그냥 써서 없애는거라고 생각하는것 같길래 제가 좀 뭐라고 한 적이 몇번 있거든요? 굉장히 뭔가 충격(?)을 받았었나봐요.... 그래 니네집은 잘 사니깐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고 돈쓸 때 제 눈치를 엄청 보길래 그 다음부터는 돈 얘기 안 꺼냅니다.
반대로 제 동생은 우리집 보다도 훨 잘나가는 집안 딸 사귀는데 결혼얘기할 때 그 집 아버지가 뭘 너무 많이 해주려고 해서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갚아주는게 걱정되어서가 아니라 결국 많이 받은만큼 정서적으로 그쪽집안으로 가버리니깐... 애 낳으면 손자 뺏기는거죠...ㅠㅠ -
@방구쟁이 흰꽃나도사프란여자친구 집이 어느정도인가요? 국장이나 각종 지원금 꼬박꼬박 나오는 정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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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산국학생때 안만나서 모르겠는데 그냥 뭐 외식 하고싶어도 잘 못하고 하는날 정해놓고 하고 그 정도였던듯
아버지가 군인이였는데 엄청 오래된 군인 아파트에서 쭉 살았음 -
살아보니까 비슷한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되어있더라구요 저도 차이 많이 났는데 결국 헤어졌고 서로에게 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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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동질혼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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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만 할땐 크게 신경 안 쓰일 수 있지만
연애기간이 길어지거나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결국 차이나는게 어느 정도 보이더라구요..
사람 그 자체로 봤을때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극복 가능하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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