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번 사촌누나가 자기는 수능이 어려웠던거같다면서 살면서 친시험중이 제일망쳤었다던데
사촌누나만 그랬던걸까요 전반적으로 어려운편였나요?
-
역대급
-
@끌려다니는 만수국역대급이면 불수능인가요?
-
11 선배님들 진짜 똑똑하신거. 우리과 기준 취업도 다들 잘하셨어요. 역대급 불수능 중 하나
-
@한가한 돌나물사촌누나말로는 샤프땜에 수학을망쳤었던
기억이있다면서 씁쓸해하던데 참 예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불수능이여서 더 떨리긴했겠네요 ㄷㄷ -
ebs연계 최초 도입기일때인데, 기존보다 어렵게 냈었죠. 사실상 연계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
@참혹한 이질풀요즘수능이랑 비교해도 어려운편이였나요
아님 그래도 요즘게 더어려운편인가요 -
@글쓴이글쎄요. 교육관련 종사자는 아니기에 완벽한 대답은 못해드리지만 자연계열 기준 11학년도 수리 가형 1등급 컷 79점. 20학년도 수리 가형 1등급 컷 92점이니 대략적인 느낌은 아시겠네요.
등급은 상대적으로 나오기에 개인적으로 불수능때가 물수능때보다 실수로 인한 피해가 적기에 학생들에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참혹한 이질풀ebs 연계 수능 낸다는 소리는 화석 학번때도 맨날 그럼 ㄷ 현실은 아닌듯 ㅠ
-
ㅋㅋㅋㅋ 11학번 수능 진짜 역대급 불수능이었지
고난이도 + 응시인원만 역대 최다 70만명이었음ㅋㅋㅋ
다른거 필요없이 응시인원 70만명 자체만으로 비교불가임
지금은 응시인원 48만명? 개꿀 -
@냉철한 긴강남차ㅇㄱㄹㅇ
응시인원 역대급에 ebs 처음으로 연계되면서 난이도 ㅈㄴ어려웠음 -
11선배님들이 아웃풋 제일 좋음. ㅋㅋㅋㅋ ㅠ
-
레전드 수리 가형
-
레전드수능임
-
난이도도 역대급이었고..
샤프 문제는 지금도 검색하면 나올거에요ㅋㅋ
한글자 쓰기 전에 샤프심이 먼저 부러짐ㅋㅋㅋ -
샤프랑 컨디션 역대급난이도에 조지고 재수ㅠ
-
수리가형 1등급컷이 70중반정도였었죠
-
제가 재수때 딱 그 시험을 쳤었는데 .. 언어 푸는 중에 지문에서 아버지 얼굴이 보임 ㅋㅋ ㅠㅠ 재수 내내 언수외 합 280 어지간하면 넘었었는데 언어 풀고나서 멘탈이 개박살난 기억이 나네유ㅜㅜㅠ
-
@정겨운 배추와 진짜 나이 많이드셨네요 선배님
-
그때 이후로 쉬워졌음
-
그때 수학이 그때 기준으로는 레전드였죠 영어도 그랬구요
-
11진짜 역대급 수능이었죠.. 특히 수리가형.. 언수외 다 어려웠었음
-
보통 기출문제가 누적될수록 어려워서 지금보면 지금문제가 훨씬어렵지만 그때 체감 난이도 보면 제일 어렵지 않을까요? 저는 17,19 수능 봤습니다
-
근데 정시 상위권은 11수능이 더 좋았을건디
-
@냉철한 뽀리뱅이극단적으로 어렵지만 않다면 어려울수록 정시 수험생에게 유리하죠. 다만 11수능은 난이도를 떠나서 부실한 샤프 등의 문제가 있었죠 ㅎㅎ...
-
네. 일단 입시 자체가 굉장히 힘든 시절이었고 ebs 첫 연계인데 사실상 체감은 전혀 안되고...그래서 다음 해 수능이 물수능이었습니다.
-
11수능쳤던 사람으로 말해봄. 우선 그당시 분위기는 수시부터 시작이었음. 대부분 학생들의 미친듯한 하향지원으로 수시기준으로 한양대 기공 합격할 성적이 부대 기공에 떨어짐. 그리고 수능이 개터졌지. 샤프는 종이 닿는순간 부서지지, 첫 시험 언어부터 그레고리 율리우스 나오면 극헬.. 오죽하면 당시 감독관들이 개인샤프 허용해줬음. 수학도 요즘처럼 1컷 92점 이딴 수준이 아님. 당시 수학은 진짜 헬이었고. 걍 전체적으로 불지옥이었음. 덕분에 정시 입시도 개판이었고ㅇㅇ
-
외국어 1등급 컷도 90 안되지 않앗나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 저렴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 흔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669 | .54 | 청결한 양지꽃 | 2018.05.11 |
| 2668 | .23 | 정중한 쇠고비 | 2019.02.18 |
| 2667 | .7 | 끔찍한 창질경이 | 2015.11.30 |
| 2666 | .21 | 찌질한 쑥부쟁이 | 2018.08.11 |
| 2665 | .2 | 깨끗한 벌깨덩굴 | 2018.01.16 |
| 2664 | .1 | 잉여 참취 | 2018.01.22 |
| 2663 | .7 | 불쌍한 다닥냉이 | 2017.01.20 |
| 2662 | .22 | 끌려다니는 오리나무 | 2014.03.08 |
| 2661 | .1 | 친숙한 설악초 | 2018.03.08 |
| 2660 | .3 | 초라한 털도깨비바늘 | 2014.12.17 |
| 2659 | .1 | 잘생긴 민백미꽃 | 2018.01.29 |
| 2658 | .1 | 예쁜 오미자나무 | 2016.07.21 |
| 2657 | .5 | 저렴한 이고들빼기 | 2016.08.05 |
| 2656 | .5 | 꼴찌 산비장이 | 2017.09.16 |
| 2655 | .44 | 다친 쇠비름 | 2019.11.12 |
| 2654 | .29 | 피로한 뚱딴지 | 2017.01.29 |
| 2653 | .8 | 억울한 우엉 | 2018.02.11 |
| 2652 | .23 | 어두운 구상나무 | 2019.12.01 |
| 2651 | .7 | 민망한 금강아지풀 | 2018.05.16 |
| 2650 | .105 | 기쁜 종지나물 | 2018.06.3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