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인데요...이제서야 여름방학이 후회가 됩니다.

화려한 별꽃2013.08.16 01:14조회 수 3502추천 수 1댓글 38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저는 부산대 여자 새내기입니다.
여름방학이 막바지로 가고있는데
보람찬일은 별로없고 친구들이랑 여름이라고 피서에 놀러가고 가족들과 놀기만한기억밖에없어요ㅠㅠ
그런데막상 주변에있는 2학년 선배님들보면
삼성드림클래스도 하구 영어캠프도가구
자원봉사도 하고 여러가지활동을 많이햇는데
저는지금 이렇게 흥청망청 놀아도되나 싶기도하고..
여름방학을 돌이켜보니 아직 제대로된 토익점수나 자격증도 없구 알바두 못구하고
그런 좋은 대외활동도 못한거같아 후회되고
자존감이 낮아지구 취업은 어떻게 할수있을까 조바심도 들고 고민이 됩니다ㅠㅠ
선배님들의 많은조언 부탁드려요...
저 많이 늦었나요?ㅜㅜ지금부터 뭘하면 좋을까요
갑자기 고민이 되서 올려봅니다..
    • 글자 크기
한달용돈 어느정도받으시나요? (by 보통의 산국) . (by 살벌한 다정큼나무)
목록

댓글 달기

  • 빠른 꿩의밥
    2013.8.16 01: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학년 여름방학은 훌쩍 지나가죠 지금부터 할 수 있는거라면
    토익정도가 있겠네요
  • 개구쟁이 쥐똥나무
    2013.8.16 01: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학년인데요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익은 지금 할 필요 없고 굳이 한다면 알바나 짧은 해외여행정도? 원래 1학년 땐 다들 아무 생각 없음...
  •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1: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맨날 새내기들한테 토익하라는 이야기 밖에 안들리네요
    저도 나름 고학번이지만 지금 이시기에 후회고 뭐고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그냥 2학기흘 위한 마음의 준비 하고 과친구들 등등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놀아요 그게 낫습니다 정말 트루 레알 진짜임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1: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금부터라면 토익이죠

    전 1학년 여름방학때 기업에서 하는 큰 봉사활동 했었는데 노는것보다 그게 더 기억에 남네요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1: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은방학 2주가량동안 토익 하라고요? 헐
    그리고 님은 봉사활동 한게 기억 남았다면서 토익 하라고하는건 좀 아이러니합니다 ㅎㅎㅎ
    저는 님이란 반대네요 뭔가 할려고 했으나 그냥 놀있습니다 그렇게 놀고나니 후회도 없고 다음학기도 잘 보내지더군요 개인차가 있나봅니다
    고로 남은방학 놀아여!!>_<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방학마다 쉰적이 없네요 ㅋㅋ 쉬어보고 싶네요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1: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쉬세여 쉬고싶을땐 쉬는게 답이져
    후회 없을껍미다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1: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3학년이라 못쉬어요 ㅋㅋㅋ ㅜㅜ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1: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3학년이지만 자알~ 쉬는 중인데...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1: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시급 마넌짜리 알바중이라 그만둘 수가 없어요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1: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시급 37,500염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1:58
    댓글 추천 0 비추천 1

    과외네요 ㅋ

    한달에 120만원 넘게 써서 집에서 돈준다는거 알바라도 해서 보탤게요 하면서 알바하는데

    다시 과외나 할까봐요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2: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과외 아닌데요 여튼 집에서 돈준다니까 좀 쉬어요 건강 상하겠네요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2: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행사알바이신가보다 ㅎ

    쉬고 싶네요 등록금도 집에서 다 받고 하는데 왜 일할까 싶기도 하고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2: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행사 알바 아닌데요
    집에서 돈주는데 왜 안쉬어요? 아니면 집에서 돈 주는데 공부를 하지 왠 알바를 하시나요 뭔가 아이러닉 하네요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2: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죠? 근데 알바하고 싶어요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2: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요 열심히 해요
    자신은 안하면서 새내기 한테는 토익하라는 말이 정말 그렇네요 다들 열심히 삽시다
  • @황홀한 매듭풀
    빠른 꿩의밥
    2013.8.16 02: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토익이야 지난해에 900 넘게 찍어뒀죠 그러니까 하라고 하는겁니다

     

    자기가 안하고 남보고 하라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요

  • @빠른 꿩의밥
    황홀한 매듭풀
    2013.8.16 02:11
    댓글 추천 0 비추천 1
    뭔가 다 해놓고 말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근데 작년에 900넘었으면 다시 시험 쳐여 한단 말인데 안하고 계시네요 좋습니다
  • 깜찍한 구절초
    2013.8.16 01: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의견이 좀 다른것이 토익이든 뭐든 때되면 하게 되있는것이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을 해보세요. 그래서 저는 미술학원등록해서 크로키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도 해봤구요.. 크게는 해외여행도 빚내서라도 하고싶음 하는거죠 나중에는 못해요
  • 깜찍한 구절초
    2013.8.16 01: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첨언 하자면
    글쓴분이 지금 하고 있는 고민같은것들이 다 경험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반백수마냥 노는것도 경험입니다.
    아 나는 방학때 뭘했지 누구는 뭐한다던데 이런 고민들이 다 성장의 바탕이 되는거죠. 뭔가 시간을 보내서 행동과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면 그 시간은 죽은게 아닙니다
  • 일등 주름조개풀
    2013.8.16 01: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알바나 해보세요. 벌써부터 이력서에 스펙한줄 더 넣으려고 아둥바둥 안해도 됩니다.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묻어 나오는 역량과 인성은 취업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보여주기위한 활동내역은 별로 도움안됩니다.
  • 꼴찌 귀룽나무
    2013.8.16 01: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이건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말이지만 새내기나 2학년때 방학때는 해외건 어디건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을 가봐야한다고 생각함요. 논다고해서 직장 안좋은데 가는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그렇다고 지금 스펙이 쩌는것도 아니지만 방학동안 뭐 한것도 없어 살면서 기억에 남는게 없어요. 저희 사촌들 지금 삼성등등 대기업다니고 의사, 선생 그런거하는데 저학년때 아니면 시간없다고 방학때 여행도많이가고 그랬어요. 지금 고작 1학년이신데 지금 좀 놀았다고해서 자존감내려가고 이럴필요 없어요!!! 놀땐 놀아도 할땐 하니까 제 사촌들도 취직 하고 그러더라구요. 기분 풀어요!

  • 치밀한 꽃향유
    2013.8.16 01: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해야만 하는것 보다 하고싶은걸 하세요...
  • 귀여운 메꽃
    2013.8.16 01: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토익 유효기간 2년이니 새내기때 할필요 없어요 ㅎㅎ
    그땐 무조건 다양한 경험이 중요해요!! 알바나 여행 추천!!!
  • 살벌한 칠엽수
    2013.8.16 02: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토익 공부하란말은안하는데 토익점수는 갖고있으면 여러군데 쓰이니깐 요번달 말 토익시험치는걸 추천해요
  • 포근한 노루참나물
    2013.8.16 03: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학년땐 좀 놀아봐야~~~ 이제 안 놀겠죠? ㅋㅋ
    전 일학년 여름방학때 알바만 죽도록 했어요 ㅎㅎ
  • 침착한 구름체꽃
    2013.8.16 05: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난4학년인데 마구노는데 ㅠㅠ
  • 침착한 구름체꽃
    2013.8.16 05: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멈출수가없어..
  • 코피나는 글라디올러스
    2013.8.16 08: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토익,한국사,전공
  • 흐뭇한 벼룩나물
    2013.8.16 08:1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여행 다니시고 추억많이 쌓으면된겁니다. 삼학년되면 그때가 그리워질껄요....남은시간 그냥 2학기전공 훝어보기 추천합니다.
  • 납작한 돌피
    2013.8.16 09: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학년 첫 방학은 추억쌓는게 최우선임. 나중에 3-4학년 되서 "아 난 대학생활이 왜이리 무미건조할까 추억이 없어 ㅠㅠ" 이런 후회하기 싫으시면 열심히 추억쌓으세요

  • 해박한 노간주나무
    2013.8.16 09: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생각에는 영어는 교환 생각이 없으시면 토플이 아니라면 벌써 준비를 하실 필요없이 영어듣기, 예를 들어 미드를 보고따라하거나 뉴스를 듣고나하고 영어로된 책을 많이 읽으면 밑거름이 쌓일겁니다.
    여러분야에 책도 많이 읽으면 좋을것같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단체로 놀러가거나 자금이 되시면 혼자 여행하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이것저것많이하니 공지사항 자주들어가서 보시구요. 벌써 스펙을 쌓기보다는 밑거름과 경험을 쌓는데 좋다고 생각하네요
  • 외로운 떡쑥
    2013.8.16 10:04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놀수 있을 때 노는게 더 좋음..
  • 흔한 동의나물
    2013.8.16 11: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놀줄도 알아야되고
    관심있는 취미활동을 해보세요
  • 재미있는 초피나무
    2013.8.16 11: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토익도 중요하고 다.중요하지만! 놀아도 아직은 무리없단 생각이.든다면 노세요. 저는 일학년때 원없이 놀았습니다ㅎㅎ
  • 상냥한 오죽
    2013.8.16 11: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노는 게 뭐가 문젭니까. 인생 즐기려고 사는거지. 토익은 2년유효하니까 지금 해봐야 의미없고 3,4학년 쯤에 방학 올인 해서 만들면 되구요. 하고 싶은 거 하면 되요. 2달 내내 책만 읽도어 되고
  • 우수한 쇠물푸레
    2013.8.16 11: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학년인데 토익 딸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익은 2학년 2학기쯤되서 준비하세요 따는건 3학년 1학기에 따시고 그리고 노는거 저는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쓰잘데기없이 맨날 공부한다고 방학때 제대로 놀지도 않은거 지금와서 다 후회중입니다 시간이 있을때 많이 놀아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공부도 잘됩니다 !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752 한달용돈 어느정도받으시나요?22 보통의 산국 2013.08.16
새내기인데요...이제서야 여름방학이 후회가 됩니다.38 화려한 별꽃 2013.08.16
11750 .3 살벌한 다정큼나무 2013.08.16
11749 나홀로 캠핑 해보신분?2 부지런한 브라질아부틸론 2013.08.16
11748 [레알피누] 자게, 동물원, 식물원, 사랑학개론.3 발랄한 큰개불알풀 2013.08.16
11747 더치페이하기에는2 우아한 콜레우스 2013.08.16
11746 대학생 월 지출 물어보겠습니다38 겸손한 수크령 2013.08.16
11745 시스룩22 활달한 댑싸리 2013.08.16
11744 정문쪽 고시원들 가격이 얼마나하나요??8 초조한 홍단풍 2013.08.16
1174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9 기쁜 제비꽃 2013.08.16
11742 화학개론~??들어보거나 들으시는분!5 발냄새나는 뱀고사리 2013.08.16
11741 살빼야하는건지..?16 늠름한 개망초 2013.08.15
11740 너무 더운 날씨다...1 짜릿한 미국부용 2013.08.15
11739 굿플7층 효원의원 문여나요? 창백한 졸방제비꽃 2013.08.15
11738 저는 생리가 안나오는데;;4 어리석은 자주괭이밥 2013.08.15
11737 생리를 3주째 하는데요ㅜㅜ8 흐뭇한 도깨비바늘 2013.08.15
11736 기계과 현장실습 이수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도도한 하와이무궁화 2013.08.15
11735 f 뜨면 졸업 못하나요?7 늠름한 쥐오줌풀 2013.08.15
11734 곧 여친 졸업식인데..4 털많은 둥근바위솔 2013.08.15
11733 요즘 자꾸 장터에 전화번호 보고 이상한 전화가 오네요.38 억울한 단풍취 2013.08.15
정렬 검색
이전 1 ... 7813 7814 7815 7816 7817 7818 7819 7820 7821 7822 7823 7824 7825 7826 7827 7828 7829 7830 7831 7832... 8410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