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서 알게된 것들

글쓴이2021.01.26 11:05조회 수 607추천 수 2댓글 1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대학생의 본분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전공뿐만 아니라 경제 같은 공부하고 싶은 궁금한 학문들도

 

일반 선택을 활용해서 들어 볼걸하는 후회

 

여자에 목맬 필요가 없다는 것

 

그 시간에 자기관리나 생산성 있는 것들을 할 걸 하는 후회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

 

내 자신이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게 부족한지 도전하는 것을 너무늦게 알아가기 시작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야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과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는것
  • @생생한 오죽
    저는 전화기라서 과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요즘 시대엔 개인 역량이 중요해 보이더라구요

    무슨 과를 전공하든 경쟁력을 갖추고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된다면 뭐든 가능한듯
  • @글쓴이
    학부나와서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된다는게
    말이안됨;;
  • @참혹한 돌피
    그렇게 생각하면 대학원을 가셔야죠
  • @글쓴이
    대학원을 나온다고해서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는건 아닙니다 인재가 대체불가능한거지. 그럼 인재가 어떻게 되느냐.. 이건 타고 나거나 매사에 열심히 해야죠
  • @빠른 새박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면 어느샌가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돼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글쓴이
    대체불가능한 인재와 자신의 가치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전화기라고 하시니 취업관련해서라고 생각되니까 말씀드리면
    회사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거라서 아무리 유능한 개인이라고 한들 몇명이 빠진다고 크게 휘청거리거나 할일이 전혀 없습니다..
    수십년 근무하신 경험많은분들도 나간다고하면 회사에서 버선발로 나와서 고맙다고하는 세상인데
    필드경험하나없는 신입
    그것도 학부출신이 대체가 불가능할 정도가 되려면
    도대체 얼마나 소규모기업이어야할지 감도안옵니다.
    아마 1인기업이지 않을까요?
    그건 학부생이든 석사든 박사든 크게다를게없습니다
    개인이 대체불가능한건... 그들의 가족밖에 없습니다.
    이재용 구속되고도 삼전 주가 오른거보면 이재용도 대체가 되는세상인걸요
  • @참혹한 돌피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또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본인의 성장에 방해가 될 것 같네요
    회사라는 시스템에 잘 적응해서 높이 올라가는 게 임원인데 임원이 되었다는 게 결국 그 정도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라는 뜻 아닐까요
    석사든 박사든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고학벌로 갈수록 학벌과 관계 없이 개인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게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는것과 관련없나요?
    당장 부산대 새로 임용되는 교수님들만 봐도 양질의 논문과 스펙으로 임용까지 되신건데 이게 개인의역량과 관계 없을까요?
  • @글쓴이
    새로임용되는 교수님들도 다 대체됩니다..
    아쉽게 임용못된 교수님들도 충분히 양질의 논문과 스펙 가지셨습니다.
    이미 상향평준화된 세상이라서 99냐99.1이냐의 싸움인거지
    아무리뛰어난사람도 다 대체돼요..
    개인이 대체가 안되는건 자식으로서의 역할 뿐입니다.
    무슨말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대기업회장에 대통령도 대체되는세상에
    단어선택을 잘못하신듯 하네요
  • @참혹한 돌피
    좋은 곳일수록 인재가 몰리니까 대체가 되죠..
    개인역량이 없는 사람이 조직에서 나갔을때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나이가 있더라도 자신의 개인역량이 출중하면 일이 계속 주어져요
  • @참혹한 돌피
    제가 표현을 잘 못한 것 인정합니다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에 핀트를 잡으셨네요
    어떤자리든 대체 가능한 사람 많으니 노력 안하겠다
    이건 아니잖아요 결국 실력을 쌓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자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782 운동중독!20 추운 참오동 2012.10.15
165781 소개팅해도..10 청렴한 호밀 2012.10.15
165780 친구와 멀어지고싶네요11 한가한 송장풀 2012.10.15
165779 술 한잔 하신 후의 아버지 전화./9 힘좋은 도라지 2012.10.15
165778 획기적인 연애방법!!7 무심한 물레나물 2012.10.15
165777 남성분들은 조심하세요23 다부진 대마 2012.10.15
165776 계좌이체 질문좀드려요13 무심한 물레나물 2012.10.15
165775 [레알피누] 너무힘들어요...13 황홀한 원추리 2012.10.15
165774 중도에서6 야릇한 수송나물 2012.10.15
165773 19(?)질문요..50 냉정한 풍선덩굴 2012.10.15
165772 토플 몇점정도되면 교환학생 가나요? 태연한 댑싸리 2012.10.15
165771 여자친구 사귄지 80일이 다되가는데...16 자상한 단풍마 2012.10.15
165770 [레알피누] 아싸9 침울한 동의나물 2012.10.15
165769 내일 사회심리학 시험 교수님이 주신 프린트 답안 다 찾으셨나요?2 꾸준한 수세미오이 2012.10.15
165768 게이혐오22 때리고싶은 둥굴레 2012.10.15
165767 [레알피누] 19금ㅜ) 안쓰겠다는 남친...51 과감한 아왜나무 2012.10.15
165766 남잔데 코성형 하신 분 있나요?18 빠른 겨우살이 2012.10.15
165765 잘생긴 남학우분들18 초연한 족두리풀 2012.10.15
165764 얼마전에 학교에...4 멋진 애기부들 2012.10.16
165763 어디가서 못생겼단 말을 못듣는다는건3 따듯한 시금치 2012.10.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