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살고 잘되는거 진심으로 기뻐하는사람 몇명있나요?

처참한 가락지나물2021.02.16 13:12조회 수 837댓글 2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가족빼고, 친구연인다합쳐서

주변에 다들몇명있나요?

저는 제생각에는 1명...

시기질투하거나 그냥그런가보다 하는사람은있어도

같이기뻐할지는.....

인생 씁쓸하다..

    • 글자 크기
재료공학과에 바람남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by 멋진 일월비비추) 평소에 영어 자주 섞어서 말하는 사람 특징 (by 특별한 참나물)

댓글 달기

  • 님은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해줄만한 사람 주위에 몇명있음?
  • @화난 관중
    글쓴이글쓴이
    2021.2.16 15:16
    음... 저도 저 1명 외엔 딱히 떠오르진않네여...
  • 좋아하는 친구가 잘되면 같이 힘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제 주변에 잘되면 같이 힘나고 동기부여 되는 친구 몇몇 있는데요 계속 더 빛나게 만들어 주고 싶고
  • 물론 사람 봐가면서 그러지만 ㅋㅋ
  • @따듯한 부레옥잠
    글쓴이글쓴이
    2021.2.16 15:17
    저도그랬었는데요, 한번크게 상처받고 그뒤로 그렇게잘안되네요
  • 그죠... 본의 아니게 그랬을 수도 있고... 여유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까 사람이 한결같기는 힘들죠..
    그 점 이해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부모 2 끝 형제도 못 믿음
    그 외엔 없다고 생각하면 됨
  • @청렴한 광대싸리
    글쓴이글쓴이
    2021.2.16 15:18
    이게 진짜라생각하니까 인생 씁쓸하네요ㅜ
  • @글쓴이
    애초에 그런걸 남한테서 기대하는게 이상한거예요
  • 원래 자기가 잘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가족과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 @머리좋은 둥근잎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1.2.16 15:20
    그러게요 이래서 가족은꼭필요한건가 봅니다
    가족도 같이사는 식구만그렇고
    친척은 별로안그런것같아요
  • 궁극에는 자기자신 밖에 없음
    그마저도 내가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내가 잘 될 때 친구의 행복도 빌어 줄 수 있는ㄱㅓ임
    자기가 시궁창이면 암것도 눈에 안들어옴
  • @외로운 지칭개
    글쓴이글쓴이
    2021.2.16 15:19
    이것도 맞는듯 내가 행복해야 다른사람도 있다는거...
  • 나로인해 기뻐할 사람은 제가 그 사람이 아니니 모르겠네요. 친구중에 잘 돼서 기쁜 것 까진 잘 모르겠고 와 잘됐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정도는 느껴졌던 친구는 몇몇 있어요. 친구라는 관계 자체가 나이가 조금은 차이가 나더라도 대부분 비슷한 세대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경쟁의식이 느껴지고 자연스레 시기질투가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욕하는 사이만 아니면 됐죠. 고등학교 다닐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대학오고 한창 그런 고민 오랫동안 많이했다가 어느 순간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꼈네요.
  • @나약한 개연꽃
    22222222222
  • 직계혈족말고 순수한 100%의 축하가 있을수 있나요? 특히 동갑인 친구 사이에서, 누군가는 취업하고 누군가는 계속 취준하는 그 갈림길 속에선 더더욱..
    부모 말고 진심 100프로의 축하는 없는거 같아요..다들 남 잘되면 어느정도의 부러움은 있는듯
    저도 처음에는 살짝 섭섭하다가 반대로 생각해보니 그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였음
  • 가족 제외하면

    저두 딱 한명

    근데 1명도 괜찮은 거에요!

    원래 사람이 이기적임
  • ....?
    캠퍼스에 삼삼오오 모여서 놀러다니고 술마시러 다니는애들이 속으로는 견제한다는뜻인가
  • 그냥 편하게 살다가 배아파하는것같은 사람은 거르면됨
    복잡하게생각할필요가 없음
  • 취준해보니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먼저 취업되면 마냥 축하해주기 힘들더라구요 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8043 재료공학과에 바람남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20 멋진 일월비비추 2021.02.24
내가 잘살고 잘되는거 진심으로 기뻐하는사람 몇명있나요?20 처참한 가락지나물 2021.02.16
158041 평소에 영어 자주 섞어서 말하는 사람 특징20 특별한 참나물 2021.01.27
158040 기계과 졸업생 형님들 ㅠㅠㅠ20 병걸린 방동사니 2021.01.26
158039 [레알피누] .20 엄격한 개연꽃 2021.01.25
158038 근데 신기한게 제가만난 남자들은20 가벼운 참골무꽃 2021.01.24
158037 열등감 괴물들은 왜 다 커뮤니티로 몰려들까20 청렴한 쉬땅나무 2021.01.23
158036 요즘 주식, 코인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20 찌질한 톱풀 2021.01.10
158035 하고싶은 길 vs 쉬운 길20 푸짐한 병솔나무 2021.01.09
158034 9급(국회직 포함) vs 한전kps20 민망한 네펜데스 2020.12.25
158033 학점 개판인데 취업 할 수 있을까요?20 아픈 라벤더 2020.12.17
158032 취준 기간 얼마로 잡으면 될까요?20 불쌍한 도라지 2020.10.15
158031 경영대 경맥정사20 치밀한 산딸나무 2020.10.07
158030 썸녀 잠수탐ㅜㅜ20 사랑스러운 자리공 2020.10.06
158029 주변 남자애들20 태연한 단풍나무 2020.10.05
158028 하 여남차별 진짜20 창백한 낙우송 2020.09.19
158027 부산대에cpa준비생 많나요?20 애매한 토끼풀 2020.09.17
158026 고려대 정석우씨 사건20 억쎈 술패랭이꽃 2020.09.05
158025 도서관 운영시간을 현실적으로 확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20 황송한 솔붓꽃 2020.08.31
158024 .20 조용한 꾸지뽕나무 2020.08.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