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애매한 부용2021.02.23 00:33조회 수 37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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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하루 평균 34명이 자살로 생을 끝낸다고 하는데, 친구가 정말 너무도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그걸 신경쓰지 못하고 떠나보낸 그 녀석한테 안부한번 안물어본게 ㅠㅠ 제 힘으로 충분히 막을수 있을것 같은데,, 때 되면 연락오겠지 한게 염치없비만  지금에서야 너무 미안합니다 ㅠ 이게 애도의 과정중이라 이런거겠죠? 정신없이 일하다가 퇴근하고 쉴때 끊임없이 울컥울컥 눈물이 너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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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은 취준하는 친구 믿고 기다린건데,,,님이할수있는 최선의 배려를 한거라고 봅니다 저는,,,,,,
  • ㅠ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보통 진짜 죽으려고 결심한 사람은 설득해서 제자리에 돌려놔도 다시 또 죽을 생각함 결국은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기에 오히려 살려고 솔루션 구하거나 도움구하는 친구 도와주는게 오히려 상대방이 고마워 할듯
  • @착실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21.2.24 00:30
    사실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감정이나 배설해보려고 글 적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ㅠㅠ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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