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생도 공겹 취업 결국 실패하네요

외로운 콜레우스2021.02.24 00:35조회 수 1642추천 수 2댓글 1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

 

전 일단 문과생이고 재학생입니다, 

신의 직장인 공기업도 당연히 생각이 있구여!!

근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서울대생도 고시준비하다가 실패하고 공겹 취업에 결국 실패하신분,

한외대 수석 졸업하신 분도 졸업하고 4년간 공겹만 파고 있다는거보니 정말 많이 어렵나봅니다 ㅠㅠ 

아님 저 두 분이 정말 극예외적으로 실패한 예시인 분들일까요?

힘들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시작도 하기 전에 막연히 참 두렵네요

 

    • 글자 크기
아ㅜㅜ (by 개구쟁이 뚱딴지) 직업으로 편의점 직원(알바) 어떤가요? (by 배고픈 멍석딸기)

댓글 달기

  • 케바케죠 제 사촌오빠 대원 외고졸 설대법 이였는데 내리 사시 떨어지다가 군대다녀와서 대학원 까지가서 겨우 행시합
    반면 부대법대졸 친구는 졸업전 사시합 판사 임용 게다가 여친은 부대법 수석입학 전장이였는데 남친보다 잘 안됨
    학벌이 취업 보장해 주는 시대는 갔음 단지 좋은 학벌이 좋은 직장에 유리하다뿐이지 절대적이지는 않음 반대로 부산대 보다 ㅎㅌㅊ 학교도 공겹 잘만감
  • @깨끗한 작두콩
    글쓴이글쓴이
    2021.2.24 00:53
    와...예전에 부산대 법대에서 사시합격자 많았나요???!!!!!
  • @글쓴이
    우리 학교 보다 위는 설대 고대 연대 한양 성균 이대 정도 였음 서강대는 실제로 법대 정원이 적은편이라서 그렇치 정원대비 합격자 비율로 따지면 고대보다 높다고 들음 고대가 입학정원 300명정도 회계사 합격자도 많은편 이였고 cta합격자도 심심찮케 있었음 그리고 실제로 부경대법도 사시 합격자 있었고 부대법출신 여변 부경대법출신 남변 부부도 있음 ㅎ
  • @깨끗한 작두콩
    글쓴이글쓴이
    2021.2.24 01:05
    멋지다...
  • 공겹도 급이있음
  • @뚱뚱한 고광나무
    금공은 모르겠는데 아는 오빠 부대공대 석사 연구원 출신인데 놀다가 개 늙어서 한수원 재수로 입사 했는데 입사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다녀오고 부경대 애들 겁나 많다고 혀두름
  • @깨끗한 작두콩
    부경대는 대기업 힘들어서 공기업에 대부분 몰빵임
    곹기업 취업준비반도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우리학교랑 비교하면 공기업섹터 내에선 비등할듯
  • 그 분들이 준비하는 기업 : A매치(한국은행 등)

    우리가 준비하는 공기업 : A~B매치 및 발전소, 철도
  • @고고한 며느리배꼽
    그 분들이 거기 목표로 한다고 해서 우리 보다 붙는 비율이 높다뿐이지 다 붙는건 아님 우리 x 그쪽이 거기만 준비할뿐이지 모든 부대생 이 그분들이 준비 하는곳 안하는것 아님 그분들이 준비 하는 에이매치에도 설대 만큼은 아니지만 있습니다 머든 절대적인건 없음 ㅎ
  • @깨끗한 작두콩
    그건 당연한거죠
  • 어차피 시험잘치는 사람이 붙는거지 학교보고 뽑는거 아니니까요
  • 취업은 개인역량임
  • 서울대나 인서울 상위권에서는 대기업이 선호도가 더 높다는건 알아줘야함. 공기업 가더라도 수도권밖으로 안나가려함
    지방거지들이나 지방공기업가려고 피터지게 경쟁하지
  • @착실한 용담
    ㄱㅆㅇㅈ
  • 서울대는 서울대끼리 경쟁이라서 그렇습니다
    3명 뽑는곳에 서울대3명 부산대3명 지원한다고 서울대3명이 다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서울대생 뽑아서 쓸 자리가 있고 부산대생 뽑아서 쓰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공기업은 그다지 좋은곳 아닙니다. 소위말하는 출세를 하지 않는 이상 서울에서 안정적인 생활 보장 받을수 없으니.
  • @멋쟁이 쇠고비
    서울에서도 좋은 공기업은 좋은데요?
    한은, 금감원, 산은, 수은 이런 곳만 해도 서울대 상경계생들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2466 이성에게 커피를 건넬때1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2.09
152465 치과 간호사 누나 때문에 고민입니다.17 냉정한 오이 2011.08.13
152464 29 졸업취준생 죽고싶다16 황홀한 독일가문비 2022.02.03
152463 에타 핫게 공익 관련글 떴네 feat.나의 의견16 특이한 상수리나무 2021.12.13
152462 의대 본과 3학년이랑 연애중...16 보통의 만첩해당화 2021.08.03
152461 취업할 자신이 없다...16 신선한 억새 2021.07.11
152460 남들16 태연한 관음죽 2021.06.01
152459 친구 상처주는 말..16 밝은 백당나무 2021.05.12
152458 ,16 교활한 까치고들빼기 2021.05.08
152457 괜히 기계과 가라는게 아니구나16 특별한 깨꽃 2021.05.03
152456 나만 백수냐16 답답한 콩 2021.04.28
152455 요즘 취업시장 많이 어렵나요?16 불쌍한 긴강남차 2021.03.19
152454 양악수술 하신 간크신분계신가요....16 근엄한 자주달개비 2021.03.19
152453 .16 겸손한 정영엉겅퀴 2021.03.14
152452 키우던 반려견 떠나보내신분들 있으신가요?16 신선한 쑥방망이 2021.03.12
152451 아ㅜㅜ16 개구쟁이 뚱딴지 2021.03.04
서울대 졸업생도 공겹 취업 결국 실패하네요16 외로운 콜레우스 2021.02.24
152449 직업으로 편의점 직원(알바) 어떤가요?16 배고픈 멍석딸기 2021.02.16
152448 남학우분들~! 소소한 생일선물로 뭐가 좋으세요~?16 해맑은 고추 2021.02.09
152447 인턴인데 미친듯이 바빴던 분 계신가요...16 늠름한 상수리나무 2021.0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