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회사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게으른 브룬펠시아2021.03.06 00:08조회 수 548추천 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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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밉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주위에서도 손 많이 내밀어 주려고도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제 몸 아끼지 않으며 하고, 몸도 잘쓰고 빠릿빠릿하고 눈치도 빠릅니다, 공감능력도 뛰어나고 희생정신도 투철하고 참는거도 잘합니다,

 

근데, 치명적인 단점이 취향입니다 ㅠ

학교생활 뒤돌아보면 항상 축구좋아하고,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전 이 둘다 안좋아해서 이런거에 있어서 소외감을 느낍니다, 술자리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지만 여자얘기하거나 술자리에 여자가 끼면 흥미가 없습니다 ㅠ 요즌은 유능항 직원 찾아서 운동도 잘하는 그런 회사원 찾을꺼 같은데 문득문득 이런것들이 걱정되서 여기 졸업해서 일하시는 선배들 많으신거 같아서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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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지역인재로 들어갈 수 있는 금융공기업 리스트같은거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by 일등 편도) 저 회원탈퇴됬나봐요. (by 나쁜 협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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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적인 남중남고 테크 ㅋㅋㅋㅋ
    걱정마요. 원래 남자한테 있기 많은 남자가 일도 잘하고 진국임ㅋㅋ
  • @촉촉한 다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3.6 00:20
    아뇨 근데 축구같은 스포츠 관심 없고 여자얘기도 못한다니깐요 ㅠ
  • @글쓴이
    개나 키워 그럼
  • 그렇다고 사회에 안나갈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직장사회에서 취미 공유하는건 거의 불가능해요 나잇대도 다 다르고 스포츠 안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직장에서 그런 대홧거리라 해봤자 밥먹을때 회식할때 밖에 없잖아요 그런 대화나 하려고 직원 채용하는거 아니고요 님은 회사 들어가거 본인 일 열심히 하시고 취미는 근무 시간 외 남는시간에 동호회같은 곳 들어가거나 취향 맞는 사람끼리 만나서 모임 가지세요
  • 눈치 빠르고 공감능력도 뛰어나고 희생정신도 투철하고 참는거도 잘 한다는 사람이 고민할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ㅋㅋㅋㅋ 정말로 그렇다면 이미 해법을 알고 있어야겠지요.
  • 귀여운 고민이네요~ ㅎㅎ. 요즘 회사 분위기도 90년대생 분들이 들어서면서 많이바뀌고 있어요. 굳이 단체로 축구하고 게임하고 그러지않아도됩니다. 술도 그닥 권유하지않구요.(물론 보직자가 누구냐에따라 갈리긴하지만요) 여튼 본문정도면 아주 문제없을 정도니 걱정마세요
  • 코로나 때문에 고민하시는 일 대부분이 불가능합니다 ㅎㅎ 천천히 적응하세요
  • 요즘은이 아니라 예전에 그랬고
    요즘은 일만 잘하면 됩니다.
  • 그런 고민은...한 10년전 회사생활 고민인거 같네요.. 요즘은 단체로 무얼 하는 문화가 거진 없습니다.... 일만 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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