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냄새' 줄이는 6가지 생활습관

글쓴이2021.03.11 13:05조회 수 1055댓글 5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피지 속 지방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이 물질이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의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때문에 만들어진다.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노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비누 사용해 꼼꼼히 닦고 입욕하기=비누와 세정제는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사워나 목욕을 할 때 반드시 사용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세정제로 회음부, 겨드랑이, 발가락은 꼼꼼히 닦고 매일 샤워를 한다. 귀 뒤는 악취가 가장 심해 잘 닦아야 한다. 샤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하는 게 좋다.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신다=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진다.

▷햇살 아래서 산책=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운동은 땀 배출량을 늘려 노폐물이 나오게 해 냄새를 줄인다.

▷속옷 자주 갈아입기=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삶는다. 운동화도 최소 두 켤레 이상 준비해 갈아 신으면 좋다.

▷기름진 음식은 적게, 채소는 많이=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피토케미컬'은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산을 많이 만들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줄여야 한다.

▷창문을 열고 환기=냄새 유발 성분은 호흡기를 통해서도 나온다. 숨 쉴 때 나온 냄새 유발 성분이 집안에 축적되면 냄새가 독해지므로 자주 환기한다.​

실천하자  화석들이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224 -3 멍청한 붓꽃 2014.04.17
166223 -1 유치한 금목서 2013.12.18
166222 -1 살벌한 흰꽃나도사프란 2018.07.31
166221 -31 냉정한 풀솜대 2013.12.23
166220 -6 돈많은 병아리난초 2013.06.28
166219 -9 유별난 쥐오줌풀 2018.02.28
166218 -3 흐뭇한 다릅나무 2013.12.21
166217 -2 날씬한 무릇 2019.12.25
166216 -5 끔찍한 파피루스 2017.07.06
166215 -8 잘생긴 산괴불주머니 2016.11.10
166214 -1 힘쎈 붉은토끼풀 2015.08.07
166213 -37 참혹한 환삼덩굴 2018.05.12
166212 -6 끌려다니는 자주달개비 2015.12.28
166211 -3 황송한 사철채송화 2018.02.04
166210 -23 초조한 구름체꽃 2017.02.21
166209 -5 날렵한 램스이어 2017.09.12
166208 -4 찌질한 거제수나무 2013.06.21
166207 -9 괴로운 부용 2016.02.16
166206 -1 겸손한 투구꽃 2016.01.09
166205 -5 어리석은 꼬리조팝나무 2014.06.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