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건 사는걸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그 물건이 정말로 필요해서 가졌던 반면에
요새는 그 물건이 갖고싶다는 마음이 커서 물건을 사게 되는거 같네요
문제는 그 물건을 갖고 나서도 다른 물건을 또 사고싶은 마음이 드는거에요
그렇게 되면 끝없이 사게 되고..
주로 전자제품을 사는데요
지금 가진걸 보면 충분히 누구 부럽지 않게 쓰고 있는데
저는 또 지금 무언가를 사려고 하고 있네요
사지 않으면 허전하고
나이먹고 옳지않은 행동인 것은 아는데
그냥 친구들의 의견이 듣고싶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공허감이 채워질까요...
아니면 어떻게 하면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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