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냉정한 분 많나요

글쓴이2021.03.27 08:26조회 수 686댓글 11

    • 글자 크기

집에서 일다니는데

전업주부시지만 퇴근 후 집안일도 니가 다해라

 

타지에 중소기업이라도 나가라

 

자꾸 면박에 따뜻한 말투 들은 적이 없네요

 

물려받을 것도 없는 집인데

집에서 일다니고오는데(탄탄한직장 아님)

살림 무엇하나 해주시는 게 없어 다들 그러신지 궁금하네요

 

자존감 갉아먹는 언행 말투 많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두분의 사이 자체가 안좋아보입니다만.
  • 말씀하신 것 만으로 봤을 땐 냉정하시기보단 글쓴이분 상황에 공감을 못하시는 것 같네요. 전업주부인 만큼 집안일 많이 하셨겠지만 퇴근 후 집안일 등을 맡는건 다른 문제지요. 쓰는 중에 드는 생각인데 혹시 생활비 명목으로 조금씩이라도 챙겨드리는지요? 어머님 말씀보면 어쩌면 경제권이나 살림에 있어 독립을 원하시는걸지도 모르겠네요.
  • @냉정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21.3.27 09:13
    경제권 이나 살림에 독립이란 게 뭘까요?

    전업주부시고
    저는 집에서 출퇴근 중

    따로 금전적인 거 챙겨드릴 형편은 못되구요
  • @글쓴이
    직장인이라 돈을 벌게되니까 생활비는 조금 챙겨드리는 게 맞는 것 같고, 챙겨드리지 못한다면 집안일을 좀 도와드려야 맞는 것 같습니다만
    월급받으면 본인에게 다 쓰시는 건가요??
  • @냉정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21.3.27 09:14
    매사 툴툴 대십니다...
  • 오히려 취업하고나니깐 집안일 다 해주던데요
  • 학생아니고 직장인이신데 돈 안내고 부모님 집 얹혀살면서 본인 집안일 해달라..? 어머니 말투 상처받을순 있는데 본인 집안일 하라는건 잘못된건 아닌거같아요
  • 본래부터 성격이 그러신 편이 아니었거나 주부생활 외에 외부 활동이 적은 경우 오랜 전업주부 생활로 인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업주부가 백수라고 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바깥 일 없는 백수 생활이 몸은 편해도 마음이 불편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예민한 경우 많잖아요.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이유는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못버티겠으면 깔끔히 독립합시다!!
  • 말씀하시는게 좀 그렇긴하네요...
    엄청서운하고 상처받으실것같아요
  • 성별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객관적으로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 같습니다
    일단 직장을 다니면 알바만 해도 월 180이상은 벌 수 있습니다
    직장이라 함은 그래도 알바보단 나으니 200만원이상 나오겠죠
    식비 주거비 안드실테고
    의류비 외 기타 생활비 정도?
    기타생활비도 세제라던가 세면도구라던가 또 안드는 부분이 있겠죠?
    여기서 생활비를 못드리겠다 라고 하면..
    어머니 입장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청소해주고 하는데..
    저라면 하다못해 주변 대학교 하숙비라도 알아보고 그정도라도 드리겠습니다..
  • 따뜻한 말투를 기대하지는 마시고요. 그런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취직하기 전에는 공부한다고 집안일 터치 안하셨겠지만 취직하고 나면 자리도 잡고 돈도 벌고 하니까 이제 집안 청소도 좀 하고 용돈도 드리고.. 그러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같이 사는데 집안일 하면 어떤가요. 나이먹을만큼 먹고 돈도 버는데 집와서 청소도 안하고 하니 못마땅 하신가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3358 어머니 생신선물은 어떤게 좋을까요!?13 날씬한 감국 2015.08.19
63357 어머니 생신에 갈 만한 식당!9 친숙한 황기 2019.03.26
63356 어머니 생일 선물로 브라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떤브랜드가 좋을까요?9 활동적인 가막살나무 2020.07.04
63355 어머니 선물 향수랑 뭐가 좋을까요?12 배고픈 독일가문비 2018.07.09
63354 어머니 선물로 드릴 촉촉한 쿠션 뭐있을까요?21 과감한 동의나물 2017.03.28
63353 어머니 세대가 좋아하실만한 한국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10 깨끗한 자란 2020.02.26
63352 어머니 속옷 사드리려고 하는데 제품이나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3 황송한 쑥 2017.10.23
63351 어머니 숏패딩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떤브랜드가 좋을까요?9 멋진 댕댕이덩굴 2019.11.19
63350 어머니 스마트폰을 구매할려고하는데 부산대학우분들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16 다부진 미국미역취 2014.03.29
63349 어머니 옷 선물3 특이한 미국부용 2019.06.25
63348 어머니 운동화 사줄려고 하는데6 늠름한 자금우 2015.04.10
63347 어머니 지갑12 흐뭇한 박태기나무 2013.10.18
63346 어머니 책 선물 귀여운 애기부들 2019.12.02
63345 어머니 친구랑 두분이서 제주도 코스 추천7 가벼운 메꽃 2018.02.21
63344 어머니 코트 구매할곳7 다부진 파인애플민트 2017.01.07
63343 어머니 패딩 사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22 포근한 조 2017.11.26
63342 어머니 폰하나 사드리고싶은데 괜찮은 중고폰 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 사이트도 알려주시면 정말고맙게 쓸께요8 질긴 구절초 2014.01.23
63341 어머니 핸드폰을 바꿔드리려고 합니다.11 화려한 이질풀 2016.04.22
63340 어머니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9 활달한 대극 2016.03.11
63339 어머니 효도르폰을 사드렸는데요.10 깜찍한 좀씀바귀 2013.1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