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씁니다.

의연한 채송화2013.08.18 01:13조회 수 172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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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감이 가는 동생이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남자!!)

근데 문제는 제가 호감이 동생이 있는데 저랑 가장 친한 동생이 그 친구(제가 호감이 있는 동생)에게 호감이 있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그 아이에게 호감이 있는데..막상 그 애랑 카톡을 해보면 그리 달갑지 않는 답변 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답을 3개 하면 그 아이는 1개의 답변으로,.....머 이런식...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아이는 제게 관심이 없는것처럼 보이고 친한동생은 그 아이를 좋아하고...

저도 그 아이에 대해 호감이있고..정말 고민이 되어..이렇게 글을 씁니다.

장난스럽게 쓰지 마시고 ....정말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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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그런 고민많이합니다. 정작 이 친구가 맘에드는데 섣불리 고백했다가 지금의 관계유지도 못하는게 아닐까..혼자 두려워하고 겁내하고 결론내버리죠. 그런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말이 왜 생겼는지 느끼게 됩니다. 혼자 단정짓지마시고 충분히 숙고하신뒤 진짜 얘아니면 안될거같다. 얘가 너무 좋다(단순호감말고요)라는 생각이시라면 부딪혀보세요. 나 너 좋다고 넌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론 본인도 호감가는 이에게 고백하지못하고 있습니다만..저게 가장 바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이 누군지 다행히 미리 알았으니 선수를 치세요.
  • @이상한 무스카리
    22 이적모름요? 이적도 결혼전에 딱 님같은 상황이었음. 적을 알고나선 초조해져서 바로 담날에 고백해서 성공하고 결혼까지 갔어요 그 여자랑. 적을알고 나를알자 용기를 가지세요
  • 님이좋아하시는데 아무리친한동생이라고 해도 그분이잘되길도와주는것보단 님도한번도전해보는쪽이좋지않을까요! 정말 좋아한다면 도전했다는거자체가 의미있고 후회가없을듯 싶어요 화이팅
  • 사랑을양보할순없죠
  • 님이 정말로(!) 여성분을 좋아하신다면 님의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해보세요.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친한 동생의 청은 그 다음에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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