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ㅋㅋㅋㅋ

바위게학살자2021.04.28 16:27조회 수 133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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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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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은 중요치않다는걸 알지 않으신가요.
  • @꽁치버거
    2021.4.28 16:37
    그래서 여쭤보는거에요..교수님이 잘친거라고 하시는데 제 예상이랑 점수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충격받아서
  • @바위게학살자
    교수님께서 잘봤다고 하신거면 잘본게 맞을거고, 혹시 예상점수랑 많이 차이나서 그런거면 메일이나 직접 찾아가서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2021.4.28 21:17
    일단 석차는 여쭤봐놨는데 알겠다 하셨고 내일 알려주시지 싶은데 문제 체점지까지 볼수 있냐하는거는 너무 캐묻는 것 같기두 하고...아예 다른교수님처럼 어디서 틀린건지 궁금하면 찾아오라고 해주셨으면..흑..
  • 보통 A플이져
  • @Mylovemy
    2021.4.28 16:57
    진짜요? 성적 듣고 너무 충격받아서 수업도 잘 못들었네요
  • 학과마다 차이가 클 것 같은데 공대 수업은 중위권이 많이 없고 상위 아니면 하위만 있어서 A0 나올 수도 있어요.
  • @퉱퉬퉬퉬
    2021.4.28 17:22
    공대에요..a미만으로만 안떨어지면 될거 같은데 너무 불안해요..
  • 학점 4.5인데 망한건가요 ㅠㅠ<- 이거랑 동급이지 않을까요
  • @차분함
    2021.4.28 17:36
    첫시험이고 주변에 비교할 친구도 안사귀어둬서 잘 몰라요..
    진짜라면 다행인데 학점 빨리 나왔으면 ..
  • @차분함
    2021.4.28 17:58
    아니 애초에 부분감점 고려해도 90이상이라 생각했는데 66인 이유를 모르겠어요 ..
  • 님 공부잘하는건 좋은데 다른 능력치가 좀 마이 떨어지는듯. 화이팅하세요
  • @과학기술인
    2021.4.28 19:32
    오 글 하나로 그사람 자체를 평가할 수 있으시다니 대단한 안목을 지니셨나 보네요! ! 저는 진지하게 불안해서 올린 글인데 아니꼬우셨나 보네요?ㅋㅋㅋㅋ
  • 2021.4.28 21:10
    교수님께 표준편차 물어보시져
  • @AaaBnn
    2021.4.28 21:13
    점수도 물어본 사람만 알려주는거라 내가 어느정도인지 평균만 보고는 모르겠어가지고 교수님께 일단 석차는 여쭤본 상태인데 내일 알려주실 듯 하네요
  • @바위게학살자
    2021.4.28 21:21
    새내기이신것 같은데 보통 평균보다 2배 이상 점수 받은거면 엄청 잘친거예요~ 거의 탑5안에 드실듯? 자랑하듯이 보여서 그렇게 남긴것같네용
  • @AaaBnn
    2021.4.28 21:14
    저는 제가 못친 척 한적도 없고 잘쳤다고 말했는데 윗댓 반응이 왜저런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 여기 댓글 왜이러냐... 첫시험이라잖아. 친구도 주변에 없고 그래서 물어본거라는데 왤케 다들 못잡아먹어서 난리인지 ㅋㅋㅋㅋㅋ
    근데 공대면 1학년때는 그냥 혼자 공부하면 성적 잘나오는데 학년 올라갈수록 족보도 많이 봐야해서 혼자하기 힘들거에요.
    친구 많이 사귀고 똘똘한 선배들이랑 친해져놓으세요.
  • @바나나나나
    2021.4.29 07:32
    넵 조언 감사합니다!필요하다면 인맥도 만들어놔야겠네요
  • 1학년이 따기 젤 쉬워요
    최소a 나올거같은데
    열심히 해둬요
    근데 요샌 학점보다 중요한게 다른 활동들이니
    그런거도 마이해둬요
    안하면 자소서쓸때 고생함

    화팅
  • @집갈래
    2021.4.29 19:55
    교수님이 보고 등수 알려주신댔는데 아직 연락이 없으시네요..크흠..
  • 첫시험이라고 하신걸 보니, 신입생이신것같은데 귀엽네요 ㅎㅎ... 공대 대학원 재학중이며, 학부생들의 과제를 채점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엄청 잘치신거죠. 아직 신입생이시다보니, 대학교 시험점수가 감이 잘 안잡히실거에요. 게다가 코로나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후기도 못들을테구요. 고등학교때 내신시험이나 성적과는 꽤나 다를겁니다. 그리고 평균 30점인데 시험점수가 66점이라고 올리셔서 다른 분들은 아니꼬울만 합니다. 솔직히 자랑 맞거든요. 나 2등이면 어쩌지??라는 질문과 거의 동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 성적은, 특히나 공대성적은 평균점 근처에 거의 다수의 학생이 밀집되어있습니다. 기말고사때 평균 이상 성적 받으시면 거의 A 이상 받으실거고, 기말도 잘치시면 A+ 받으실거에요.
    그리고 공대교수님이시면, 학부생 시험성적과 등수만큼이나 다른 바쁘고 급한일이 쌓여있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사소한 답변은 안해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기말고사를 쳐야 전체 점수가 나와서 등수와 학점이 정해지는건데, 아직 중간고사밖에 안쳤고 그 중간고사 등수 알아봐야 큰 의미가 없잖아요? 그런데 교수님께서 학생의 등수를 알아보려면 굳이 학생들 성적을 엑셀 등으로 일일히 정리해서 순서대로 나열하고, 거기서 글쓴이님의 이름 혹은 학번을 찾아서 몇등인지를 체크해서 다시 답변까지 해야하는데, 이게 학부생에게는 잠깐 10분 20분밖에 안걸릴 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교수님 입장에서는 당장 빨리 보내야하는 서류 혹은 미팅 등으로 우선순위가 뒤로 많이 밀리게 됩니다. 답변 안오시면 기말고사 잘 치시고, 최종성적 확정난 다음에 문의하셔도 안늦으실거에요.
  • @반갑고절머니
    2021.5.4 23:16
    아 자랑처럼 보일 수도 있군요. 앞으로는 말할 때 좀 더 생각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바위게학살자
    댓글 추가로 수정해두었습니다! ㅎㅇㅌ
  • @반갑고절머니
    2021.5.4 23:22
    저도 은근 돌려서 자랑하는 거 개 극혐해서 저는 돌려 자랑하려는 의도 1도 없었고 '내 노력에 자부심이 있고 충분히 잘 친 시험이다, 원점수가 예상과 달라 충격이라 불안하다' 식의 스탠스였었지 압도적으로 높은 원점수를 받고 못친 척 기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그치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하니 제가 의사를 덜 표현한 잘못이라 생각하고 고쳐나가겠습니다~
  • @반갑고절머니
    2021.5.4 23:23
    아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5등 했어요 38명 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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