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고민이있어서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당..

초라한 오리나무2021.05.12 09:46조회 수 613댓글 13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공기업 준빌 몇년 했는데 면접에서도 떨어지고 필기에서도 떨어져서 희망이 안보여 직업을 바꿔보랴고 해요

뭐가 나을까요??ㅠㅠ

 

중개보조원-일하면서 중개사 공부할수도 있다

분양상담사-콜센터 급으로 전화 돌려야한다ㅠ

신차딜러-새 제품이라 중고차딜러랑은 다르게 후 관리? 불만이 적을듯하다

헤어디자이너 - 스텝 인턴 부터 디자이너 달려면 몇년이 걸린다 

    • 글자 크기
학점버린 바보 코인수익인증 (by 어설픈 물아카시아) 사기업 직장인 일기가 안올라오는이유 (by 아픈 야광나무)

댓글 달기

  • 컨셉 아니죠? 공기업 준비하다 너무 극과 극으로 나락 가려고 하는거 같은데..
    참고로 공인중개사 같은건 자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 인맥도 쌓고 본인이 직접 굴리고 할수 있는거라..
    단순 자격증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 @해맑은 주름잎
    글쓴이글쓴이
    2021.5.12 09:55
    컨셉 아니에요ㅠ 일반 중소기업도 나이많고 경력없다고 .. 안뽑아주네요ㅜ
  • 몇살이시길래요? 1년만 딱 더해보세요 필기까지 뚫어보셨는데 아깝잖아요ㅠ
  • 몇살이신데요
    30초반까진 쌉가능인데
  • 먼저 현실적으로 판단해서 출신 학교나 욕심을 버리고 다른 분야에 도전한다는 건 대단하신거 같아요!

    다만 공인중개사, 헤어디자이너 등 문턱이 높지 않은건 그만큼 사람들도 많고 페이나 혜택 등이 적어 레드오션일 확률이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헤어 디자이너 하셨던 분 말 들어보면 픽(?) 당해서 수당받는게 있지만 기본급 자체가 워낙 열정페이 수준이라 다른 진로 선택하셨던 분도 있구요 중개사는 요새 기업형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치열함 속에서 이길 수 있는지도 스스로 판단하셔야 하구여
    조금은 아쉬운게.... 마이피누에 이런 질문을 올리셨단거 자체가 사실 진지함이나 준비된 것은 많이 없으실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추측되네요...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나이가 많다고 하셨지만 필기 뚫으셨다고 하신다면 어느정도 ncs 실력은 있으시단 얘기니 면접만 보완해서 진행하면 될 거 같은데 제대로 멘토 한 분 있으시면 취업 가능할 거 같다고 생각해요!
  • ㅠㅠ 어휴 참ㅠㅠ

    헤어디자이너 이런거는
    진짜 실업계에서 8, 9등급 맞던 애들이 전문대 졸업하고나서 월 150도 못받으면서 하는

    그런 진입장벽이 아예 전혀 없는 직업군인데

    이런걸 부산대생이ㅠㅠ 더군다나 공기업 대졸공채 필기합격까지 하신 분이 그런 직업을 기웃거리신다니

    참 뭔가 안타깝고 왠지 모르게 씁쓸해지네요ㅠㅠㅠ
  • 헤어 디자이너 고고
  • 공무원준비는요? 나이제한없는뎅
  • 부산대 나왔다고 별거 없고

    지금 우리 현실이 이렇다
  • @거대한 뽀리뱅이
    ㅇㄱㄹㅇ
  • 여러 알바도 해보고 지금 직장에서도 느낀겁니다
    1. 일하면서 다른것 준비, 공부는 힘들다. 엄청난 노력필요
    2. 직접 일해보기전에 뭘할지 판단하지 말자. 상상못했던 일도 하게 된다
    3. 모든 일은 어려움에 연속이다. 긍정적으로 빨리 적응하자
    4. 일단 시도하자. 생각하면 시간만 끌린다.
    5.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다. 인간쓰레기만나면 뭘해도 힘들다

    참고하세요!
  • 저는 제 분야가 폭망해서 석사만하고 30넘어서 취업시장들어왔는데 좀 괜찮은 중소기업은 서류에서 컷당하고 안정적인거와 나이때문에 공기업만 바라봤는데 3년동안 계속 떨어지니까 택배기사나할지... 아님 운좋게 중소면접 기회가 생겨서 가야되나 싶었는데... 무튼 근데 필기도아니고 이제 면접까지갔는데 포기한다구요??
  • 힘내세요ㅠㅠ제미래같아서 댓글보고 조금 배우고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637 전기공학과 전과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9 야릇한 뜰보리수 2021.05.18
166636 사기업 직장인 일기 안올라와요??11 피곤한 게발선인장 2021.05.17
166635 인적성 강의 추천부탁드립니다1 더러운 맨드라미 2021.05.17
166634 ctrl c , ctrl v 끔찍한 나도풍란 2021.05.17
166633 [레알피누] 우리학교는 석박유학 설명회 같은건 없죠?7 적나라한 골담초 2021.05.17
166632 [레알피누] 디파이 하시는 분 계신가요?3 천재 물억새 2021.05.16
166631 구찌 검정 스네이크 카드지갑 찾습니다 답답한 도라지 2021.05.15
166630 졸업예정자분들중에서5 부자 참깨 2021.05.15
166629 포스코 스틸브릿지 좋나요??8 교활한 붉나무 2021.05.15
166628 남자 정장 벨트 질문! 지방공기업 다니는데요8 친숙한 돌나물 2021.05.14
166627 러시아 생방송 중 방송 사고3 날렵한 푸크시아 2021.05.14
166626 면접에서 필기 30퍼 반영 되는거 어떤 수준일까요...6 푸짐한 조개나물 2021.05.14
166625 남자분들 커트 주기 어느 정도 되시나요?10 어설픈 황기 2021.05.13
166624 친구 상처주는 말..16 밝은 백당나무 2021.05.12
166623 인생이 꼬인거같습니다.24 근엄한 나스터튬 2021.05.12
166622 [레알피누] 서류합격률 10% 안되는사람10 다부진 맥문동 2021.05.12
166621 학점버린 바보 코인수익인증91 어설픈 물아카시아 2021.05.12
직업 고민이있어서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당..13 초라한 오리나무 2021.05.12
166619 사기업 직장인 일기가 안올라오는이유4 아픈 야광나무 2021.05.11
166618 .2 무거운 칠엽수 2021.05.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