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제는 잘 모르지만 부동산..

글쓴이2021.08.01 22:56조회 수 514추천 수 1댓글 14

    • 글자 크기

지금은 뭔가 사람들이 일을 해서 은행에 저금을 하고 돈을 모으기보단 돈 있는 사람은 부동산을 해서 재산을 불리는것 같아요. 집값이 계속 오르니까요. 돈 없는 사람은 어떻게든 한탕해서 집 사려고 주식이나 코인 같은거 손을 대는것 같구요. 집이라함은 결국에는 그곳에 살 사람이 있어야 의미가 있는거잖아요. 지금 출산률은 네이버 기준 0.918이네요. 의학이 발전함에따라 평균연령이 높아져서 출산률이 떨어진다고 당장에 전체 인구수가 급감하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인구수가 많이 줄어들것 같거든요. 수도권 집중 현상또한 갈수록 심해지고 있구요. 당장 지방대 입결만 봐도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한것 같아요.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요? 제가 집을 살때는 집값이 많이 내려가있길.. 물 떠놓고 기도합니당..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기도하는 사이 집값 더 오를껄ㅋㅋ 최대한 빨리 사는게 맞는듯.
  • @겸손한 윤판나물
    아직은 코로나 영향도 있고 사람들이 돈 그자체보다 부동산이나 코인등 물질적인것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어서 더 오를것 같아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수도권의 집은 정말 날이 갈수록 값이 뻥튀기 되겠죠. 이로인한 빈부격차도 심해지는것 같구요. 인구가 줄어도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독점을 하는 시기도 있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오를만큼 오른 부동산의 가치를 금전으로 환산하고 손절을 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요? 그게 제가 집을 살쯤인 8~10년정도 후는 아닐것 같지만요..ㅎㅎ시2발 수도권의 집은 여전히 비싸겠지만 비수도권의 집들은 언젠가는 떨어지지 않을까요..
  • @글쓴이
    비수도권도 괜찮은 지역은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라서 수도권이든 비수도권이든 거주할 집은 직장 있으면 대출 + 집안 지원 받아서 최대한 빨리 사는게 맞다 봅니다.
  • @겸손한 윤판나물
    저 아직 학생이에요.. ㅠㅠ 취업부터해야.. 개미투자자들 마냥 오를만큼 오른 부동산을 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떨어진 집값을 보게되는건 아닌가 두렵네요. 지금은 계속 오를것 같아요.
  • @글쓴이
    취업부터 하고 걱정해보세요. 직업 구하면 대출 땡겨서ㄱㄱ
  • @겸손한 윤판나물
    따로 경제 공부를 하거나 정책적인 내용이나 전문적인 내용을 알고 있는건 아니라서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 코로나가 끝나서 금리를 올리면 주식이나 코인은 조정이 많이오겠지만 부동산같은 실물자산은 떨어진다해도 많이 안떨어집니다. 출산률은 먼 얘기같고 나중에는 부동산 값 안 떨어트리려고 해외자본 받을수도 있죠
  • @멋진 주걱비비추
    해외자본을 많이 받으면 일반적으로 원화의 가치가 높아진다는데 그럼 돈의 가치가 올라가니 부동산의 가치는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 그거 암? 부자들은 수십채 들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값 떨어지면 더 사겠지 안떨어 뜨릴려고
  • @나쁜 금낭화
    떨어지기전에 팔고 해외로 가던가 다른데 투자하겠죠. 집을 한채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자기가 살던집이 어느 순간에 집값이 떨어지는걸 보게 되겠죠. 당장은 아니고 몇십년 후의 얘기 같아요..
  • @글쓴이
    몇십년 후에 집값 떨어질 걱정을 집도 없는 친구가 왜 하는거야??ㅋㅋ
  • @겸손한 윤판나물
    요즘은 또 대기업에서 짤리면 뭐 해야될지도 고민중입니다.
  • 화폐가치는 떨어지지만 자산가치는 안떨어질듯...
  • 그럴 일은 없음
    다른나라들을 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6910 갑자기 맘에드는 여학우가8 화난 지리오리방풀 2013.03.18
146909 학생회는 부산대 악폐습 좀 뜯어 고쳐주세요.9 어설픈 율무 2020.09.22
146908 과외비 늦게 주는거13 촉박한 뚝갈 2018.09.14
146907 꼬법이 데리고 가지 마세요7 날씬한 꽃기린 2018.07.04
14690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예쁜 까치박달 2018.07.02
146905 부산에 데일리 메이크업 배우는 곳 있나욥?18 태연한 히말라야시더 2018.02.12
146904 부산대생에게만 드리는 최소 수백만원 버는 개꿀팁2 과감한 풍란 2017.10.29
146903 오늘 새벽벌 도서관 3시 쯤에 누워주무시던 분7 육중한 산철쭉 2017.10.22
146902 휴학에 대한 인식이 다들 어떠신가요?10 방구쟁이 개별꽃 2016.11.27
146901 [레알피누] 5-1학기 왜하는거에요?18 빠른 다래나무 2016.11.25
146900 부산 4개 대학 통폐합에 대해 주위에 다들 알고계신가요??8 청아한 고들빼기 2016.07.26
146899 중간 기말 백지면9 고고한 쥐오줌풀 2016.06.15
146898 여자분들 애굣살 화장...!8 친근한 베고니아 2015.12.20
146897 부산대 주변에 중고폰 괜찮은 가격에 팔 수 있는 곳 있나요??2 착잡한 골담초 2015.10.04
146896 고학번 취준생분들 외롭지않아요?11 적절한 이고들빼기 2015.07.20
146895 돈이 없어요18 자상한 앵두나무 2015.06.12
146894 자취하는데 쓰레기내놓으면 가져가는 시간좀 알려주세요2 절묘한 천수국 2014.11.05
146893 고기먹고 도서관갈때 머뿌리시나요??!!!18 푸짐한 자작나무 2014.07.04
146892 학교근처에 격투기 배울 수 있는데 없을까요?37 슬픈 넉줄고사리 2014.02.12
146891 학생회비 대체 어떤 어떤곳에 쓰이죠?22 질긴 잔대 2013.12.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