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누나는 학생 안 만나려고 하죠?

글쓴이2021.08.02 18:43조회 수 1204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네.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엄청나
  • @머리좋은 털중나리
    뭐가요?
  • 안 만나죠. 솔직히 서로 비슷한 입장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아는 둘 사이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죠. 그리고 솔직히 여자가 취업하면 글쓴이님보다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남자들이 더 많을텐데...

    둘이서 학생 시절 때 뭔가 없었다면 사실상 힘들죠. 그리고 여자분이 취준을 해봐서 어렵다는 거 알텐데 글쓴이님 취업 준비는 또 어떻게 기다려주고..
  • 그리고 나이 차이는 얼마나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확률로 글쓴이님 남자로 안 볼거예요.
    저도 뭐 연애를 몇 번 안 해보고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상대방에게 본받을 점이 있느냐 없느냐도 크게 작용하더라고요. 흔히 그 부분이 매력이라고 하고요.
    사람들은 누구나 보호받고 싶은 본능이 있어요. 특히 이거는 여자들에게 더 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자들이 듬직한 연상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거랑 비슷하고
  • @치밀한 딸기
    말이 좀 모순인데? 그냥 직장인 입장에서 학생만나자니 씀씀이 차이나고 직장인만나야 차도 타고댕기고 여행도 다니는데 벌이 차이안나고 이런 현실적인거때매 잘안만나짘ㅋㅋㅋ
    기댈수있는건 나이 그렇게 안중요하다고봄 ^^
    학생이라도 열심히사는사람한테 배울점있고 기댈수있는거고 사회나가도 철안들고 아무생각없이 사는사람은 한심한거고 솔직해집시다 좀
  • @생생한 복자기
    음 근데 솔직히 상황을 제대로 몰라서 그러는데 저는 글쓴이님이랑 여성분이랑 큰 접점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뭐 큰 접점이 없는데 학생의 입장에서 직장인에게 크게 어필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직장인이 일하고 자기 할거 하면 사실상 글쓴이님이랑 만날 시간도 없는데 학생 그 자체로는 어필하기 힘들듯 하죠.
    말하셨는 것처럼 기댈 수 있는 건 나이가 상관없는데 문제는 학생-직장인이라는 점이죠. 직장인 입장에서 학생한테 기대기는 좀 그렇죠.

    씀씀이 차이도 결국 그 둘 사이의 걸림돌이 될텐데 솔직히 이거는 호감생기냐 마느냐 이후의 이야기인 것 같아서 안 했죠. 우선적으로 여자쪽에서도 마음이 생겨야하는데
  • @생생한 복자기
    그리고 남녀관계에서 남자가 연상인 것만큼 쉽게 호감주는 일이 없죠
  • 현실: 학생때 사귀다가 한쪽이 먼저취업해도 헤어짐
  • 실례지만.. 저랑 마이러버 하실래요? 저는 직장인 여자분 연령대만 비슷하면 좋습니다!!
  • 누나가 다 뭐야. 나이 많은게 대수야?
    남자는 나이 먹어도 애 아니면 개고, 여자는 나이 먹어도 언제나 소녀야.
    헤이 걸, 나랑 멋지고 찐하게 연애 한바탕 해볼래?

    이 정도 멘트를 써라. 야자트자면서 패왕색기랑 혈기가 흘러 넘치는 야생마처럼 들이대면 평소 직장에서 친절을 가장해서 치근덕거리는 놈팽이들한테 질려있던 직장녀들 다 껌뻑 죽는다. 이게 연상녀 공략용 필살기임.
  • @똑똑한 족두리풀
    아니야... 그렇게 쉬웠으면 이런 글도 안 올라왔지
  • ㅇㅇ 안됩니다
    해봐서 암
    걍 포기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907 이상한심리..16 고고한 짚신나물 2012.07.14
166906 노래추천해주세용ㅋ19 처참한 개구리밥 2012.07.14
166905 학교에 스터디룸 빌릴만한곳 없나요?6 게으른 개불알꽃 2012.07.14
166904 키 작은 여자가 만만한가요?ㅜ22 개구쟁이 붉은병꽃나무 2012.07.14
166903 소개팅 나가고 싶은데....19 초조한 돌피 2012.07.14
166902 [레알피누] 남자들이랑 말을 못하겠어요.....자신감도 없어요...22 배고픈 졸참나무 2012.07.14
166901 고백은 확인사살이라고 하는데 ..6 초라한 지느러미엉겅퀴 2012.07.15
166900 까만사람??하얀사람?15 힘쎈 천수국 2012.07.15
166899 전공필수가 너무 싫어요6 코피나는 아프리카봉선화 2012.07.15
166898 여자분들, 상대방 남자의 학력에 신경쓰세요?61 참혹한 개암나무 2012.07.15
166897 왜 항상 커뮤니티사이트엔 남자가 많은가?13 똥마려운 천남성 2012.07.15
166896 그날10 큰 꽃치자 2012.07.15
166895 법고 귀여움17 수줍은 큰까치수영 2012.07.15
166894 이런옷..................................17 정중한 개비름 2012.07.15
166893 남자 키 마지노선은/?41 점잖은 홀아비꽃대 2012.07.15
166892 살찐 남자25 과감한 가락지나물 2012.07.15
166891 술과 담배에 대해서9 해괴한 아까시나무 2012.07.15
166890 마른남자 vs 뚱뚱이 ?21 자상한 동백나무 2012.07.15
166889 법대분들 이번 수강편람 어떠세요??9 한가한 흰여로 2012.07.15
166888 4영역 교양 관련 질문2 난감한 아프리카봉선화 2012.07.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