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하는 연애 한번 못하고 졸업하게 생겼습니다

글쓴이2021.10.05 20:52조회 수 983댓글 15

    • 글자 크기

이성친구나 애인 만들려고

 

동아리도 여러개 가입해 보고

 

헬스도 하고 옷도 유튜브 보면서 깔끔하게 입었는데

 

큰 성과가 없었습니다.

 

정말 외롭고 공허합니다.

 

앞으로도 별다를 것 같지는 않는 게 정말 슬픕니다.

 

짧은 인생 즐기는 차원에서 성매매로 풀어볼까 갈등이 생깁니다.

 

다른 선남선녀처럼 원나잇도 하면서 살고 싶지만

 

도저히 조건이 안됩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헬스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입으셨으면 할 수 있는건 해보신거 같은데..
    주위에 여자 자체가 없는 환경이라서 여자를 만나기 힘든 구조인가요.
  • @밝은 싸리
    글쓴이글쓴이
    2021.10.5 21:47
    얼굴이랑 키 문제인것 같습니다.
  • 제 미래를 보는듯하네요 ㅜㅜ
  • 근데 요즘보면 남들 다하는건 아닌거같아요
  • 저는 노력한적 없긴하지만 연애 못해봤습니다 ㅎㅎ
  • 중요한건 말한것들 하면서 본인이 이성에게 먼저 구체적인 대시를 했음? 기다려서 되는건 내가 잘나거나 상대가 적극적인 경우임. 앵간하면 자만추는 잘 안터짐 ㅋㅋ 해봤으면 미안
  • @행복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21.10.5 23:05
    연락하면서 느낌알죠? go 해야할지 stop해야할지.. 벽느꼈습니다
  • 연애 ...
  • 성매매라 쓴거에서 아웃
  • @근육질 맑은대쑥
    글쓴이글쓴이
    2021.10.6 17:21
    이해합니다. 저도 군대 때 성매매하던 선임, 동기들 역겨워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여기저기서 걸러지고 좌절하다 보니까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 성매매는 불법이죠.. 그러나 본인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죠..
    세상에 여자는 많죠.. 눈을 낮춰 못생기더라도 마음이 이쁜 여자에게 대쉬한다면 연애는 할수 있죠..
    그러나 본인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와 연애하고 싶다면 더욱 본인을 가꾸고 더욱 노력을 해서
    얼굴을 안보고 마음을 보는 특수 케이스의 여자를 기다려야 겠죠?
    본인 선택입니다..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에요.. 본인이 안하는 거지..
  • @까다로운 비짜루
    글쓴이글쓴이
    2021.10.6 17:20
    이상형은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못생기고 마음 이쁜 여자도 저 안 좋아해요.
  • 연애를 해야겠다고 맘먹는순간 연애하기 어려워지더라
  • 수도권 직장 구하면 자연스럽게 생김
  • 걍 미디어나 sns에 비춰지는 남들 삶에 기준 맞춰서 그렇게 느끼는거임. 절반이상의 사람들이 님처럼 연애 한번 못해보고 그럼 (통계적으로도 나와있음). 그러니 연애 그런거에 연연하지마세요. 외모라는 특권 가진 사람들만 하는거임.
    그리고 외롭다는건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님이 권태롭기 때문임. 자기 할 일 하세요. 흥미로운일 찾아서 집중하시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097 혼자시간죽이기좋은카페추천해주세요9 재수없는 메밀 2012.06.23
167096 너무 싫은 친구가 있는데 어떡하죠.....14 깨끗한 장미 2012.06.23
167095 종합질병상담...ㅠ8 느린 대극 2012.06.23
167094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미추ㅕ버리겠어요5 건방진 천일홍 2012.06.23
167093 공부한거에 비해서 성적이 잘나오는게 고민..9 불쌍한 라벤더 2012.06.24
167092 여럿이 먹을때 뒤적거리는 친구9 추운 협죽도 2012.06.24
167091 밥 먹을 때 소리 짭짭 내는 사람....13 어두운 타래난초 2012.06.24
167090 돈, 돈, 돈 돈이 문제로다...9 다친 미모사 2012.06.24
167089 사랑한다는 말 언제쯤?12 코피나는 아왜나무 2012.06.25
167088 갱찰아찌님 생일인게 고민6 싸늘한 박태기나무 2012.06.25
167087 기계과 학생이 경영학과 부전공???3 착실한 시닥나무 2012.06.25
167086 지금 당장 여행을 간다면?????12 게으른 종지나물 2012.06.25
167085 정문앞에 부산대생 비율이??9 초조한 배롱나무 2012.06.25
167084 구글에서 내 이름으로 검색되는 웹페이지 지울 수 있나요?8 머리좋은 산국 2012.06.25
167083 [레알피누] 노력한거에비해 성적이안나오는게고민ㅜ15 난폭한 쇠뜨기 2012.06.25
167082 이쯤되니 피누소개팅 근황이 궁금궁금11 멍한 한련 2012.06.25
167081 부산에 임플란트로 유명한 치과 있나요?1 깜찍한 산박하 2012.06.25
167080 여자친구 동생 과외를 하게 됐는데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10 아픈 차나무 2012.06.25
167079 아.. 고백하기로 맘 먹었는데15 발냄새나는 리기다소나무 2012.06.25
167078 고백, 만난지 얼마만에 하는게 적당한가요?9 발냄새나는 리기다소나무 2012.06.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