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k대학원 진학하신 선배님 도와주세요

글쓴이2021.10.16 18:35조회 수 809댓글 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정구액

 

학점 4.0~4.1사이로 자연대 졸업예정자입니다.

spk 대학원 진학을 목표하고 있어요.

1. 이 학점으로 셔류통과가 가능할까요?? 

2. 영어는 찾아보니까 커트라인만 넘기면 크게 상관없다던데 800점대 점수면 마이너스요인이 될까요??

학점이 부족하다면 다른 대외활동이나 연구실 인턴같은거를 할생각입니다.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spk는 아니지만, 현재 자대 대학원생이며, 주변에 spk 대학원 간 친구들도 좀 있어서 들은내용 바탕으로 말씀드릴게요.
    1. 제가알기론 학점도 학점인데, 등수가 중요하다고 알고있어요. 자연대에서 4.0~4.1이면 어느정도 등수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spk 대학원 간다고 하시니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닐거같네요. 커트라인정도...?
    2. 영어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800초반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뭐 탈락 요인이 되지는 않겠지만, 서류나 면접에서 영어점수 낮은걸로 질문 들어올 수도 있을것 같아요. 시간여유가 된다면 800후반대는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3. 대외활동은 하실필요 없으실것 같고, 연구실 인턴같은걸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만 지금 졸업예정자면 이번학기가 마지막인거 같은데, 인턴할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코스모스졸업이라서 1학기 더 남으셨다면 연구실 학부연구생 하시는게 도움될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어느 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공의 기초과목 공부 열심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 친구는 카이스트 기계과 갔었고, 거기는 면접 외에도 전공시험을 보는데, 결국 학부 2학년때 배우는 전공필수과목들이 다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공시험 잘 치니깐 면접에서도 크게 질문 안들어오고 무난하게 합격했었다고 했어요.
  • @참혹한 철쭉
    글쓴이글쓴이
    2021.10.17 15:55
    선배님 정말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총원 60명정도면 몇등까지가 마지노선일까요??
    그리고 연구실 인턴은 목표하는 연구실이랑 관련성이 크지 않은 연구실도 인턴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졸업 미루고 목표하는 연구실이랑 비슷한 분야에서 인턴을 하는게 좋을까요??
  • @글쓴이
    제생각에는 5등안에는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정말 순수하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졸업을 미루고 인턴을 하는건 너무 인생 낭비인것 같구요, 가장 관련성이 좋은 연구실에서 인턴하는게 베스트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어쨌든 인턴으로서 연구경험을 쌓았다는데 강조를 하시고, 부족한 관련성은 가고싶으신 랩실에 미리미리 컨택하셔서 교수님한테 어필하시고 연구실에서 인턴경험을 하시면서 목표로하는 분야의 관련 논문이라던지, 아니면 그 대학원에서 그 교수님이 어떤 과목들을 가르치는지 미리 알아보시고 그 과목 교과서 구해서 읽어보시는 식으로 어필하면 좋지 않을까요?? 관련 논문으로 가장 좋은건 그 연구실에서 한 5년 안에 출판한 국내 및 해외 논문들을 찾아서 읽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해는 안되더라도, 그 연구실에서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용어나 이론등을 빠르게 익히기 좋아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 교수님의 석사와 박사 학위논문도 찾아보시고 읽어봤다고 하면... 되게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화이팅하세요!
  • @참혹한 철쭉
    글쓴이글쓴이
    2021.10.18 14:43
    정말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62 2학기에는 여자친구랑 같이 뜨겁게 하고싶네.6 뛰어난 더위지기 2022.08.21
167661 열대야에 장마 연달아 겹치다보니까 운동을 잘 안 하게 되네요1 발냄새나는 앵초 2022.08.20
167660 자취하시는 분들 보통 한달에 식비로 얼마 정도 쓰시나요?4 진실한 가는괴불주머니 2022.08.18
167659 미생물학과 선배님들 상담부탁드립니다 잘생긴 쉽싸리 2022.08.17
167658 조만간 어머니 환갑이신데4 착실한 모감주나무 2022.08.15
167657 근데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 어느정도 유용한가요?4 무심한 어저귀 2022.08.13
167656 에타보니 막 학교에 민원넣고 난리가 났네요9 다친 동의나물 2022.08.12
167655 [레알피누] 학교 건물출입2 섹시한 천일홍 2022.08.06
167654 오늘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걸까요?3 꼴찌 숙은처녀치마 2022.08.05
167653 간식 주면서 서로 인사한지도 5일째7 발랄한 새박 2022.08.02
167652 에타에 마이파티 같은 게시판 있나요? 도도한 노랑제비꽃 2022.08.02
167651 [레알피누] ㅡ3 난폭한 노루발 2022.08.01
167650 사랑도 노력하면 이뤄진다는게 가능한가요?3 똥마려운 꽝꽝나무 2022.07.31
167649 간식 줬는데 이런 반응이면 내가 별로라는 건가요?7 유치한 벌깨덩굴 2022.07.29
167648 사랑에 빠졌어요4 재수없는 비비추 2022.07.24
167647 [레알피누] 새도 4층 자리 뺏지마세요14 바보 다정큼나무 2022.07.24
167646 금정구, 동래구 근처 격식있는 식당 질문이요~7 슬픈 수양버들 2022.07.23
167645 이제 머리 어디서 자르지2 찬란한 둥굴레 2022.07.23
167644 아무리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배려해줘도1 천재 엉겅퀴 2022.07.22
167643 내 생각에 남녀가 인생이 힘들어질수 있음에도2 꾸준한 개불알꽃 2022.07.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