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세후 230에, 밥값 별도로 주고, 집도 문제 없고, 연금도 나오는데
공군이라 몸도 편하고
일반 공기업이나 사기업 가도 순수 저축액으론 부사관과 비슷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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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간부는 병이랑 다르게 힘들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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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체질에 맞으면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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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순수저축액은 비슷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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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사관이 근데 실수령 230이나됨? 그럼 세전 280~30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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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추나무우선 뗄거 다 떼고 나오는거기 때문에 기본급도 280정도까진 안되긴 하구요.. 초봉으로 230 받아갈려면 야근이나 수당 때문일텐데 그럼 몸이 굉장히 힘들거에요..
야근 없는 현실적 초봉은 180 정도일겁니다~ -
@해박한 서어나무ㅇㅇ 이분말 맞음 우리반에 새로온 하사분 월급 180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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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인식과 처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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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으면 해라 말이 많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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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 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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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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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분들 중에 잘 사는 분들 많더라고요. 특기 잘 정해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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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저축액은 비슷하다해도 성과급 시즌마다 확 벌어지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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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출신입니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장기 못하는 하사들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제 발로 나가는 사람도 많이 봤고요. 장기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싸기질에 어른들이랑 술도 잘마시고 샤바샤바 잘하는 분들이던데 작성자님도 꼭 이런 분들 중 하나이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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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뭣같은 군대문화에 군인신분으로 살아가는거? -
공군 간부 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사회에서 자신없다 싶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봉도 9급 공무원만큼 받습니다. 다만 군인 신분에서의 제약, 수직적 문화(특히 하사는.. 간부 최말단이니까요..), 잦은 이동, 산 위(포대) 올라갈 각오 이 모든 게 본인이 감내가능하다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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