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없이 수동적으로 끌려만 다니던 사람이

글쓴이2021.11.15 15:49조회 수 650댓글 5

    • 글자 크기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되었을때 얼마나 변할까.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안변해
  • 내가 가장 불행했었다.
    이 미로에 출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다음에는 그가 불행했다.
    이 미로에 출구가 없다는 것을 몰랐으니까.

    그 외의 사람들은 불행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미로에 있다는 것 자체를 몰랐으니까.

    - 프. 베.
  • @추운 갈풀
    미로를 설계한 사람 외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미로의 벽을 허물고 탈출한 사람이었다.
    -나
  • @글쓴이
    글쓴이는 불행하지 않았다.
    자신이 미로의 벽을 허물고 탈출했다고 착각했으니까.

    나도 불행하지 않았다.
    내 글에 글쓴이가 실망하지 않았으니까.

    다른 이들도 불행하지 않았다.
    무대위의 배우가 울고 웃는 것조차 관극의 대상이었으니까.

    ㅡ 프. 베.
  • @추운 갈풀
    그 미로를 허물 힘이 나에게 숨겨져 있다는걸 깨달으면 탈출할 수 있다.
    -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149 전과범입니다. 질문받겠습니다.51 화사한 고추 2014.07.24
167148 전기과 선배님들 간단한 질문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12 부지런한 벌개미취 2017.12.07
167147 전라도 경제의 특수성과 전라도 기질에 대해6 황송한 머위 2019.04.30
167146 전문직의 장점은...69 도도한 명자꽃 2020.10.03
167145 전산실이 어딘가요?ㅠㅠ1 고상한 콜레우스 2018.11.13
167144 전역후첫학긴데6 저렴한 개비름 2014.06.27
167143 전자과 복전 커트 얼마예요???5 똥마려운 산수국 2016.04.01
167142 전자과 취업에 관해서 질문합니다.7 빠른 홑왕원추리 2019.05.16
167141 전자과에서 학점9 안일한 호랑가시나무 2015.06.25
167140 전자회로 문제좀 도와주세여 ㅠㅠ7 저렴한 금강아지풀 2016.10.20
16713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난폭한 가시오갈피 2017.04.10
167138 전체 성적 석차매길때요..12 착실한 옻나무 2019.12.31
167137 전화4 유치한 숙은처녀치마 2015.12.17
167136 점수2 적나라한 며느리밑씻개 2014.05.19
167135 정기호 교수님 화학개론 성적2 난쟁이 자작나무 2014.12.29
167134 정기활 fail이면..1 피곤한 섬잣나무 2015.12.22
167133 정말 고민입니다ㅜ3 발냄새나는 은행나무 2014.05.04
167132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의 우울증 극복하신분 있나요29 침울한 먼나무 2018.09.15
167131 정문 신천지 듀오7 보통의 배롱나무 2020.01.22
167130 정보기술활용 수요일 11시 053분반5 추운 도라지 2016.04.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