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학원 다녀보신분 있나요?

글쓴이2021.12.11 17:27조회 수 538댓글 14

    • 글자 크기

발성이 확 좋아지나요? 고음을 너무 힘주고 불러서 듣기 좋게 내고 싶어요.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10개월 다녀봤어요. 확 좋아지는거 없습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10개월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연구 많이 합니다.
    근데 확실히 방향은 보입니다. 참고하세용~
  • @서운한 사마귀풀
    그렇겠죠. 트레이너분이 신은 아니니까 제가 얼마나 고민하고 열심히 하는지가 중요하겠네요.
  • @서운한 사마귀풀
    연습할땐 주로 어디서 하시나요? 코인노래방에서 에코 달고 노래 부를때는 들을만 한데 에코빼고 부르고 녹음해보니까 울림도 없고 힘 이빠이 주고 거의 앓듯이 부르네요. 노래방에서라도 에코빼고 부르면 연습이 될까요?
  • @글쓴이
    학원다니면 보통 연습실 있어요~ 연습은 주로 구간별로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ㅎㅎ 부분부분 다듬어주는 연습을 시켜요.
  • @서운한 사마귀풀
    그렇군요. 용돈 아껴서 취미반이라도 다니는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
  • 다녀본적은 없구요 좋아해서 독학 꽤나 오래한 사람입니다.
    잘못된식으로 가르쳐주는 학원가면 시간 돈낭비라 생각하구요. 일반음역대의 남자라 생각하고 조언드리면 노래는 가성에서 답을찾으셔야돼요.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ㄱㄱ
  • @정겨운 낭아초
    가성에서 찾으란건 가성을 섞으란건가요?
  • @글쓴이
    비슷한 말인거 같아요. 가성을 낼때 사용되는 호흡 , 성대의느낌이 있잖아요. 그 느낌을 잘 캐치하셔돼요. 가수들 가성낼때 뭔가 질감이 느껴지는 가성 있죠. 아예 바람빠진 힘이 없는 가성이 아니라 진성느낌이 어느정도 나는 가성. 그 소리를 낼줄 아셔야 돼요.
    https://open.kakao.com/o/sCiHhnPd
    더 궁금한거 있으면 여기서 얘기하죠 ㅋㅋ
  • 목도 근육 컨트롤하는거라 갑자기 좋아지진 않습니다.
    한 1년해야 차이나요

    저는 실용음악학원도 다녀봤고 친구중에 가수도 있고 저는 아마추어 테너인데요
    님처럼 그런 뚜렷한 목표(고음을 잘 내고싶다)가 있는 사람이라면 학원가서 커리큘럼대로 단련하는게 효율은 좋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안일한 애기메꽃
    오...길게 보고 가겠습니다. 공연 정도는 할 수 있을정도로 실력을 키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발성 수준은 높인다고 노래 잘하게 되는건 아닌데...
    공연이 목적이라면 노래자체를 잘 해야 되는데 그건 사실상 타고나는게 너무 크고 안 타고난 사람이 배우면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현실적으로 노래 잘하는거 가르쳐줄 사람도 없고요 ㅋㅋ 노래 부를줄 알면 가수지 실용음악 학원에서 애들이나 가르치고 있겠습니까.... 그냥 발성 배워서 고음 내는거에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 @안일한 애기메꽃
    짧으면 1년 길게는 3년은 배워볼 생각이었는데.. 3옥타브의 헬난이도 곡을 완벽히 부르고 싶다. 그런건 아니고 지금 낼 수 있는 고음을 좀 더 편안하게 듣기 좋게 내고 싶은거고 공연이란게 제가 가수들처럼 행사를 나가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작은 행사장에서 버스킹을 하는 정도를 말씀 드린건데 그것도 힘들까요?
  • @글쓴이
    소리 못 내도 노래 잘하는 사람이 있고 발성 갈고닦에서 귀신인데 노래는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 뭐 그런 얘기였습니다
    자기 만족이니까 뭘 하든 자유죠
  • @안일한 애기메꽃
    아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알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292 이제 게임 그만 해야겠다 생생한 등대풀 2022.02.09
167291 피자스쿨 갈릭소스가 진짜 맛있다.2 못생긴 섬말나리 2022.02.08
167290 여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1 못생긴 섬말나리 2022.02.08
167289 졸업생분들.. 졸업식이 참 애매한데 어떻게하셨나요..ㅜㅜ6 이상한 은방울꽃 2022.02.08
167288 올림픽 ㅈㄴ 재밌게 보다가 ㅈ같아서 걍 껐다.1 우아한 백목련 2022.02.07
167287 개학전까지 뭘 해야 알찼다고 할 수 있을까요?5 추운 라일락 2022.02.06
167286 노래 잘하는 여자 왜 이렇게 매력적이지..5 꾸준한 개나리 2022.02.05
167285 배고픔이 깊다..1 우수한 루드베키아 2022.02.04
167284 근데 대기업 얘기만 나오면 수명 얘기가 나오는데13 우수한 루드베키아 2022.02.04
167283 나는 성적 보니까 1학년 2학기부터 전공을 갖다버렸네5 우수한 루드베키아 2022.02.04
167282 요즘 9급도 마이 어렵냐?4 세련된 청가시덩굴 2022.02.03
167281 29 졸업취준생 죽고싶다16 황홀한 독일가문비 2022.02.03
167280 세상이 무습다2 세련된 청가시덩굴 2022.02.03
167279 요즘 가만보면 에타도 개노답이네.4 해박한 구상나무 2022.02.02
167278 취업전략과 취업 수기 공모전 청아한 가락지나물 2022.02.02
167277 전필, 전공기초 실험수업 출석인정 가능한가요...?2 키큰 산딸기 2022.02.02
167276 하하 이제 4개월만 더 지나면 다시 한양으로 갈 수 있겠구만9 명랑한 개불알꽃 2022.02.01
167275 유튜브 빵먹다살찐떡 ㄹㅇ 귀엽네 교활한 보리수나무 2022.01.31
167274 씨파 하는 형들이나 현직자 형들 있냐?10 까다로운 삽주 2022.01.31
167273 치킨이 너무 먹고 싶으니까 야식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겠음.2 교활한 보리수나무 2022.01.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