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기업 얘기만 나오면 수명 얘기가 나오는데

글쓴이2022.02.04 18:50조회 수 557댓글 13

    • 글자 크기

진지하게 60세 너머까지 일 하고 싶은 사람 많음?

그냥 평생 쓸돈 빨리 벌고 나오는게 좋지 않음?

학교교사도 정년 다 채우고 퇴직 하는경우보다 그전에 퇴직하는 경우가 많은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현실적으로 10년 바싹 벌고 평생 남은 돈으로 산다는 게 가능할일일지 각이 안 나오니 그러는 거죠
  • 젊은 나이에 은퇴해서 더 이상 돈 나올 구멍도 없어서 노인들마냥 자금 관리를 해야 하는데 사실 젊은 나이에 돈이 있는데도 안 쓰는게 참 어렵죠
  • @근엄한 계뇨
    대기업 짤릴때까지 벌고 오는돈이나 고졸로 바로 9급 들어가서 퇴직때까지 일해서 버는돈이 비슷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버는 돈이 비슷한데 빨리 벌고 나오는게 좋지 않나요?
  • @글쓴이
    한국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을 잘 못 받아서 생각보다 스스로 돈 관리를 잘 못해요. 돈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미래를 잘 대비하는데 대부분은 돈 있으면 무분별하게 주식을 하든 코인을 하든 부동산을 하든 어떻게든 탕진하지 못해서 안달이죠.
  • @근엄한 계뇨
    아.. 일단은 그냥 전문직 열심히 준비해봐야겠네요..
    100세 시대가 문제네요..
  • 단순 급여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직장이 있음으로서 누리는 것들(안정감, 적절한 간판이 있음으로서 사회생활 용이, 각종 복리후생-특히 대학 학자금 같은)이 상당히 있어서 근속이 긴 건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장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 @찬란한 구골나무
    공무원은 10분위라고 국가장학금도 안 나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학자금 나오나요?
  • 공무원의 경우 퇴직금 한도 내에서 무이자대출이 나오는 걸로 알아요.
    전 공기업 다니긴 하지만 갠적으로 공공 분야에 다니는 것의 최대 장점은 큰 규모의 대출을 저리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살면서 목돈을 구비해둘 필요가 없다는 점 등 수입을 아주 효율적으로 투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고 아이가 생기면 큰 돈 들어갈 일이 상당히 많으니...
  • @찬란한 구골나무
    고정 수입이 계속 보장 된다는건 확실히 장점인거 같네요.
  • 굉장히 저차원적인 시각인데 대기업중에 빠르게 짐싸는 곳도 많지만 정년까지 이상없이 다니는 곳도 많습니다.
  •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를 가면서 공부를 하니까 주말이 기다려지고 쉬고싶은거지 매일 쉬는 것만큼 지루한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무보수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밭에 나가서 일하시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
    꼭 바짝 벌고 쉬는 것만이 노후에 긍정적일 것 같지는 않네요^^
  • 이런 의견은 정답이 있을 수 없음
    어차피 다 지말이 맞다고 주장할것이기 때문에 ㅋㅋ
  • 일이라는게 단순히 돈벌이가 아니라 인간의 정서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거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308 신학기를 맞아서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분들께 드리는 팁!42 겸연쩍은 큰괭이밥 2018.01.15
167307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7306 웬일로 마이피누에 이렇게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3 멍청한 들메나무 2023.07.11
167305 오늘 정말 상식 밖의 말을 들었습니다.147 진실한 고구마 2016.03.22
167304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7303 동아대 로스쿨은 들어가기 쉽나요?12 한가한 두릅나무 2015.08.17
167302 원룸 벽지 보상9 멍한 큰물칭개나물 2016.02.21
16730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02 침착한 홍초 2017.03.31
167300 [레알피누] 조선과 더 폭로합니다81 납작한 홍초 2017.03.19
167299 여친 가슴이 커졌어요24 멍한 눈개승마 2013.08.13
167298 좀 뜬금없지만 부산대 로스쿨 변시 합격율 관련해서17 야릇한 꽃창포 2013.05.04
167297 .21 미운 우엉 2017.06.26
167296 무적스쿨 어떤가요?9 못생긴 투구꽃 2012.12.02
167295 핸드폰 대리점 사건 최종 게시물63 날렵한 줄민둥뫼제비꽃 2017.03.21
167294 ,40 세련된 개구리자리 2017.01.19
167293 지진에 대해 끄적끄적(feat.건축과)52 바보 물레나물 2017.11.17
167292 .134 꼴찌 풀솜대 2016.04.16
167291 올해 행정고시 1차 대학별 합격자입니다.TXT35 서운한 은분취 2013.06.16
167290 CJ대한통운 상품인수 단계에서 멈췄는데4 정겨운 바위솔 2017.06.02
167289 .92 포근한 제비꽃 2015.07.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