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페미니즘과 현재 성소수자 운동의 강점과 약점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는 생방송 토론회입니다.
보통 발제 15분, 시청자 토론 20분, 발제자 정리 5분...이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관심있다면 신청하세요~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정체성 정치와 해방 전략 — 마르크스주의적 관점
– 일시: 2월 24일(목) 오후 8시
– 발제: 양효영 (〈노동자 연대〉 기자, 《트랜스젠더 차별과 해방》 공저자)
○ 참가 신청 https://bit.ly/0224meeting
토론회 당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여성, 성소수자 등 차별 반대 운동 내에서 정체성 정치는 상식처럼 여겨집니다.
몇 년 전에는 ‘불편한 용기’ 시위 같은 정체성 기반 운동이 대규모로 벌어지기도 했죠.
그러나 차별에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정체성 정치에 대한 의문과 비판이 적잖습니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예멘 난민 배척 주장이나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반대 등이 정체성 정치의 문제점을 힐끗 드러냈기 때문이죠.
특정 정체성이 운동의 핵심 분단선이 돼야 할까요? 정체성 정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요? 차별에 맞서는 효과적인 전략에 대해 토론해 보려 합니다.
–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 카카오톡 1:1 오픈채팅 ‘노동자연대온라인토론회’ https://open.kakao.com/o/sE3M42Ud
※ 노동자연대TV 채널에서 지난 온라인 토론회 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c/노동자연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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