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선 참- 잔인하시죠?" "처음 세상을 보여주실 때엔-" "이 무한한 세상을 모두 다 가질 수 있을것 처럼 하시더니.." "언젠가 불현듯 나타나-" "'너는 여기까지야'라고 말씀하시죠." "아직 가지고 싶은 것들이 저렇게나 많이 남았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분명한건 밤씨에게도 언젠가, 멈춰야 할 때가 올 것이란 거에요." "그리고 언젠가 밤씨가 멈춰설 그 순간,그 곳에- 밤씨가 찾는 것이 있기를 바랄 수 밖에요." -신의탑 11화 레로로의 대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