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에 면접가서 모쏠이라 말하면....

멋진 개망초2013.08.20 14:48조회 수 3403댓글 20

    • 글자 크기
물론 질문나왔을때...

나는 모쏠이구요.

능력없어 보일까요? 뭐라고 대답해야 어필이 될까요?
    • 글자 크기
재고재는 남자친구 (by 다친 리기다소나무) 부산대 여자들 요새 왜 이렇게 예쁘죠? (by 난폭한 댑싸리)

댓글 달기

  • 어디 연애정보회사 면접갑니까?ㅋㅋㅋㅋㅋㅋㅈㅋ
  • 그런거물어보는기업안가는게나을듯
  • @답답한 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8.20 15:45
    인성면접때 심심찮게 물어본다고 해서요
  • 모쏠이라고 대답하는게 더 웃긴듯
    지금 시점에서 인생을 위해서 현재 해야 될일들에 더 가치를 둬서 누군가를 만나지않았다고 그런만남은 나중에 언제든지 가질수 있는거라 생각했다고 그런식으로 말을해야지
  • @생생한 으아리
    그게 더 지루할듯
  • @발랄한 참나리
    면접이 장난입니까ㅋ
    면접에서 모쏠이라는 단어 사용하는것도 수준 떨어지고
    면접애서 지루한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닐텐데요?^^
  • @생생한 으아리

    재치있고 휴머있게 말하면 상관없을거같은데

  • @착실한 줄딸기
    모쏠이라는 단어자체가 저급하다니깐요.. 면접관들이 연세가 있으시다면 그단어를 알아듣기는 할까싶네요 그리고 알아듣는다쳐도 성격적으로 하자가 있나? 그런생각이 들수도 있죠 굳이 장점도 못되는걸 한번의 웃음을 위해서 그런중요한자리에서 말할필요가 있을까싶어요
  • 걱정안해도 될걸 하네... 모쏠에 심각한 컴플렉스가 잇으신듯
  • @괴로운 바위솔
    나이가 어릴때면 몰라도 나이 먹어서도 모쏠이란건

    확실히 어딘가 하자가 잇다는 뜻인데..
  • @나쁜 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8.20 15:44
    ........ 사람이 건물도 아니고.

    단점이 얼마나 되야 하자라는 말을 쓸정도가 되는겁니까?
  • 그런질문 받은적은 한번도 없지만,
    만약에 그런 질문을 한다면 아마도 사회성 같은걸 보려는거겠죠?
    그러면 애인은 신중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친구는 많다고 얘기하는게 적절하지 싶네요.
  • ㅋㅋㅋ저도 긴세월 모쏠이었지만 첫애인 생기고나니까 모쏠이라고 아 ㅜㅜ 내가진짜 별론가..하던 걱정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ㅋㅋㅋ 그런질문받으면 본인은 아직 인연을 못만났다 생각한다고하면 그만아닌가요?
  • 딱한군데서 물어봤는데 같이 웃다가 지금은 다른거.하고싶은게있고 여자는 조금더신중하게 생각하고만나고싶다니까 그냥 넘어가더이다.느낌상 긴장풀어주려고 하는.질문인거같음
  • 결혼해듀오
  • 자소서에 "나는 무적의 솔로부대이다" 쓰지 않는 이상 왠만하면 안물어볼걸요

    애인있냐고 물으면 회사or일과 사랑에 빠지겠다고 하세요 그냥 ㅋㅋ
  • 여자친구 남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을 심심치 않게 물어보는건 사실입니다!!!
    이걸 물어보는 이유는 사심이 있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닌
    이 사람이 괜찮게 보여서 거의 합격할 수준이라 판단 되었을 때 거의 마지막에 물어봅니다.
    그런데 모쏠이라고 말하면 합격이 불합격으로 뒤바뀔 수도 있습니다.
    모쏠이라고 하면 면접관이 느끼기에 이 사람은 다른 사람, 특히 이성간의 유대관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둘러대세요. 그냥 3개월쯤 전에 남자,여자친구가 해외유학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요.
    거짓말 하는게 좀 마음에 걸리신다면, 그냥 지금은 관심가는 사람은 있으나 만나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 이상은 잘 안물어볼겁니다.
  • 유머에 그런거 있던데
    면접관 : 솔로면 외롭지 않겠습니까
    지원자 : 그런건 있다가 없던 사람들이 느끼는거고 나는 있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전혀 외롭지 않다.

    면접관 : ㅠㅠ
    지원자 : ㅠㅠ
  • @친근한 비수리
    ㅇㅇㅇㅇㅇ 저두 이거생각남
  • 요즘은 연애도 스펙인 시대죠 ㅠ
    그 나이대에 맞는건 다 경험해 보는게 세상 사는데 유리할듯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802 경남쪽에서는 비흡연,노클럽, 모쏠이면 별론가19 살벌한 삼지구엽초 2018.08.19
4801 크리스마스 모텔7 따듯한 디기탈리스 2014.12.01
4800 남자들은 전여친 잘 못 잊나요?19 촉박한 달맞이꽃 2013.04.25
4799 솔직히 여자 얼굴 예쁜거 있잖아요.22 착한 설악초 2015.06.01
4798 [레알피누] .9 빠른 졸참나무 2019.06.23
4797 장거리거커플 절대하지마세여ㅠ15 청렴한 도깨비고비 2014.05.05
4796 여자분들 키 193이면 부담스럽나여19 우수한 하늘나리 2017.10.28
4795 [레알피누] .16 자상한 리기다소나무 2015.07.08
4794 노래때문에 깨졌습니다27 깜찍한 가락지나물 2016.07.15
4793 모쏠여자 사귀기 힘든점..10 생생한 큰방가지똥 2016.08.04
4792 마이러버 이상한 남자분 매칭됐어요..8 다친 털진득찰 2017.09.18
4791 썸(?)단계에서 굳이 카톡을 해야하나요??17 특이한 개여뀌 2018.09.29
4790 재고재는 남자친구8 다친 리기다소나무 2013.07.20
26에 면접가서 모쏠이라 말하면....20 멋진 개망초 2013.08.20
4788 부산대 여자들 요새 왜 이렇게 예쁘죠?26 난폭한 댑싸리 2014.10.15
4787 .10 침울한 타래붓꽃 2018.04.05
4786 나를좋다고하는 사람은 내맘에 안드는이유9 늠름한 돈나무 2018.12.24
4785 [레알피누] 여자친구랑 관계문제11 눈부신 피소스테기아 2018.01.03
4784 남친있는데도 외로워요11 머리좋은 얼룩매일초 2013.06.03
4783 부산대 이쁜 사람 많아진듯17 유능한 브룬펠시아 2016.06.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