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걸까요?

글쓴이2022.08.05 20:06조회 수 2578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토익 학원 같은 반 여성분께 편지 전해주려고 정성스레 글 을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주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학원 수업 다 끝나고 주려고 학원 밖(큰길가)에 기다리고 있는데 20분 넘어도 안나오는겁니다

다시 학원 올라가니 학원 도서관에서 공부중인 겁니다. 학원에서 편지 공개적으로 주는 건 주위 보는 눈도 있고, 그 여성분이 부담 될까봐 저두 학원 도서관에서 1시간 정도 있다가 그분 나가실 때 저두 나가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갔죠. 그러면서 편지를 전해줬습니다.

 

도서관에 1시간 정도 있다가 같이 퇴실 한거는 편지 준거에서 이미 제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을지도요.

 

정말 그 1시간동안 오만생각 다 들었는데 막상 편지 주고 나니까 기분이 뭐랄까... 후회 없다랄까요?

한편으로 그 여성분이 많은 부담을 느끼셨으면 어쩔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복잡한 생각에 두서없이 글 남겨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457 여성분들! 자전거요!!7 귀여운 자란 2013.09.14
13456 [레알피누] 학교에 택배 받아주는곳이잇나요5 돈많은 갈매나무 2013.09.14
13455 자전거 살려는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9 냉철한 자라풀 2013.09.14
13454 왜 요즘 여자분들 피부 다 하얘요??19 한심한 솜나물 2013.09.14
13453 원래 학생카드 신용카드기능이 있나요?18 일등 물배추 2013.09.14
13452 건도 지금 에어컨 나오나요?1 활동적인 갈풀 2013.09.14
13451 서문식교수님 소비자행동론2 겸손한 당단풍 2013.09.14
13450 넷북 vs 갤노트 8.015 방구쟁이 눈괴불주머니 2013.09.14
13449 주말에 생물관 강의실열려있나요?2 똥마려운 노랑물봉선화 2013.09.14
13448 고졸출신 많은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고민좀들어주세요.19 훈훈한 산철쭉 2013.09.14
13447 학교에 프로이 깔려있는곳잇나요??4 청렴한 배초향 2013.09.14
13446 커피 먹어서 잠이 안 와요ㅠ9 한심한 느릅나무 2013.09.14
13445 생활패턴 바꾸는게 쉽지가 않네요3 고상한 송장풀 2013.09.14
13444 노래방 말고 노래 부를만한 공간 있나요?8 저렴한 머위 2013.09.14
13443 부산대에서 cpa따면 회계법인 가나요?4 점잖은 비비추 2013.09.14
13442 남자 백팩 색깔좀골라줘요13 과감한 머위 2013.09.14
13441 아... .지금 ㄷㄷㄷㄷ ㅠㅠ2 멍한 물억새 2013.09.14
13440 소름돋는 사실...10 똑똑한 백송 2013.09.14
13439 그럼 남자소개팅옷..17 침울한 해국 2013.09.14
13438 건도 왜케 덥죠8 침착한 수리취 2013.09.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