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이라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아버지가 29살때 순경이 되셔서 50초반인 지금 경정 다셨어요 승진공부를 엄청 빡세게 하긴 했지만요... 그 당시에는 정말 늦게 취업한 편이었는데 지금 보면 주변 친구분들은 이미 명퇴하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경찰은 수당이 붙어서 9급치고 월급이 나쁘지도 않구요 적성에 맞고 뜻이 있다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이야기 들어보면 경북대 출신 종종 있던데요 상위권 인서울 출신 공무원도 많은데 왜 쪽팔리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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