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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효원의 의미에 대해 아시나요?
효원, 부산대 인이라면 너무나 많이 들어본 그 단어의 의미를 책 부흥의 우물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2부 윤인구가 부른 노래, 새벽 벌판에 광명이 오네 중에서]
그는 어느 날 새벽, 캠퍼스 부지에 비치는 동 터 오는 햇살을 보고 감동하여 이 땅을 효원(曉原,새벽벌)이라 명명한다.
어느 날 아침 금정산에 새벽이 왔다.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고 새 소리가 들려왔다. 간밤에 온 비로 계곡의 풍성한 물소리가 금정산 일대를 가득 채우는 듯했다. 눈부신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산등성이로 고개를 내민 태양은 붉었다. 우리 민족을 억누르던 가난과 영혼의 피폐함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이제 민족을 축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그의 가슴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얼마나 긴 시간 한숨 쉬며 살아왔던가? 영혼을 인고의 칼로 조각하던 날들이 이날을 위함이 아니던가?...
저희는 매주 뭘~금요일 정오에 농구코트 옆에서 부산대를 놓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산대를 시작하실 때 윤인구 초대총장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받아 시작하셨습니다.
여기서 진리의 종이 울릴 때 땅끝까지 퍼지리라는 마음을 윤인구 초대 총장님이 받으셨습니다. (총장님께서 그 마음을 담아 상징적으로 무지개 문을 세우며 종을 그 중앙에 달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부흥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저희는 그 부흥의 약속이 여기 캠퍼스에서 이루어짐을 사모하며, 순종함으로 점심 때 모여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동이 있으신 분들을 모두 초청합니다.
시간 : 월~금 정오12시
장소 : 부산대 정문 농구코트 앞 (정문에서 학교를 바라보고 왼쪽편 공터)
그리고 저희가 윤인구 초대 총장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 부흥의 우물을 준비했습니다.
오셔서 함께 기도하시는 분께 그 날 당일에 책 부흥의 우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5권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시간은 약 20분 정도입니다.)
부산대에 계시는 모든 분들을 생각합니다. 꼭 오셔서 책을 받으시길, 책 속에 담겨진 부산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함께 부산대를 놓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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