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탈출

냉정한 홀아비꽃대2013.08.22 02:09조회 수 2801댓글 14

    • 글자 크기

이제 정리 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를 어장에 물고기 처럼 대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애는 얼굴이나 몸매가 왠만하면 어디 가서 꿇리지 않을 정도이고 


자기가 저한테 먼저 접근 해왔습니다


지난 학기말쯤부터 친해지기 시작해서 2달이 지난 지금, 


아무리 봐도 이 여자애는 연애 생각이 없거나 저를 그냥 어장관리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먼저 연락 한번 오는 법 없고 만나자는 말 먼저 꺼내는 법 없고 만나자고 하면 튕기다가


접을 때쯤 되면 적극적으로 나타나주고... 떠보면 또 아니고 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한번 떠보고 아까 또 한번 떠봤다가 또 튕기길래 완전 정리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말하지만 괜히 아쉬운 마음에 주절주절 써봤네요 ㅋㅋ


이럴거였으면 먼저 다가오지나 말던가..


외모만 보고 막상 만나보니까 내 매력이 떨어졌다면 빨리 정리하던가..... 


저는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겠습니다 ㅋㅋㅋㅋ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잘노는사람 vs 진지한사람 (by 어설픈 고마리) . (by 촉박한 구절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6402 [레알피누] 잘노는사람 vs 진지한사람65 어설픈 고마리 2013.08.22
어장 탈출14 냉정한 홀아비꽃대 2013.08.22
6400 .37 촉박한 구절초 2013.08.22
6399 [레알피누] 여자분들ㅠ14 발랄한 줄딸기 2013.08.22
6398 같은 과 선배7 화사한 개구리자리 2013.08.22
6397 아... 이 사람 다 좋은데 이게 맘에 안 들어...11 코피나는 보리수나무 2013.08.22
6396 ..3 특이한 튤립 2013.08.22
6395 좋아하는사람13 부자 중국패모 2013.08.22
6394 랩하는여자14 쌀쌀한 기장 2013.08.21
6393 노래얘기가 나와서 그런데15 나쁜 이삭여뀌 2013.08.21
6392 진짜 이쁘면 답니까33 참혹한 잔대 2013.08.21
6391 헤어진 남자친구가 계속 전화와요ㅜ24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2013.08.21
6390 헤어지고 후회 안할수있나?11 황송한 리아트리스 2013.08.21
6389 소개팅을 나갔는데17 어두운 보리 2013.08.21
6388 [레알피누] .27 세련된 땅빈대 2013.08.21
6387 .15 특별한 매화말발도리 2013.08.21
6386 보통 연애할때5 고상한 아주까리 2013.08.21
6385 여자친구가 매우 화났을때20 초라한 개암나무 2013.08.21
6384 여자분들 모르는 남자가 접근할때 어떤남자가 접근하면 좋아요?17 과감한 돌피 2013.08.21
6383 연도가 어딘가요?7 과감한 돌피 2013.08.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