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확실히

해박한 세열단풍2013.08.22 06:40조회 수 2952댓글 16

    • 글자 크기

헤어져도 시간지나면 잘 잊는것 같아요

 

반박 가능한가요?

    • 글자 크기
. (by 까다로운 은목서) 여자분들 궁금 (by 행복한 오미자나무)

댓글 달기

  • 전 금방잊어요 한 한달정도 미친듯이 힘들고 아프다가 이후엔 분노로바뀌면서 저를 힘차게 갈고닦습니다 성장과 발전의 계기로 전환이된달까요 혹시라도 마주쳤을때 여유로운 웃음을 날려주고싶어서요~원래제가 성격이 쿨해서그런듯..ㅎㅎ물론 좋게헤어진 경우라면(드물겠지만) 분노가 아니고 그리움만 남게되어 보고싶을것같아요 저는ㅎ시간이지나면서 의지와는 상관없이 잊혀지긴하겠지만 항상 마음속 한켠에 간직하고있다가 한번씩 꺼내서 추억을 곱씹어볼것같아요
  • @어설픈 소리쟁이
    글쓴이글쓴이
    2013.8.22 07:40
    좋게헤어진경우라면 분노가 아니고 그리움이 남게되어 보고싶을것같다는 말이 왠지 맘에 드네요. 추억곱씹는건 문득 그사람이 떠오른 경우라서 마음이 아플수도 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련함을 느끼고싶어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같은경우엔 초기엔 죽을거같아도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잊혀지고 심지어 속이 후련해저요ㅋㅋ
  • 사람 나름이겠지만 오히려 저는 남자들이 더 빨리 잊는 것 같던데요? 헤어지면 바로 여자 소개받고..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5개월 째 못잊고 있네요.
  • @친숙한 산단풍
    못잊어서 잊고싶어서 소개받는겁니다. 허전하니까... 결코 이별 후 마음이 정리되어서 누구 소개받는건 아님. 따라서 이별한지 얼마 안된 남자는 소개받으면 안됩니다. 마음속에는 아직까지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있을지도...
  • @바쁜 좀깨잎나무
    다른여자를 만나면 잊을수 있을까 싶어서 소개받죠
  • @거대한 붉나무
    그런 사람 만나봐야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어진지 얼마 안되는 사람은 만나는게 아닙니다.
    그게 여자든 남자든 준비 안 된 경우가 많더이다
  • 주패야됨
  • @근육질 고삼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잊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거같아서요 그사람을 생각하는건 가끔이면 충분하다고생각해요 계속잊지못해봤자 다시 만날것도아니고 뭔가 서로안맞아서 헤어진거니까요..이 생각하면서 잘지내고..잘지내려고 노력하고있네요. 그리고 상대방이 나 잊고 잘지내는데 나만 그러지 못하면 슬프잖아요??
  • 저는 남자인데 진짜 잘잊는데.. 마음이 없어서 헤어진거기때문에 다음날부터 완전 후련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해요.. 제가 차여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헤어진 후에도 그냥 한번씩 생각은 나긴 하는데 보고싶어서 생각이 나는게 아니라 그런일도 있었구나 하고 그냥 물리적으로 생각나는거...
  • 근데 이걸 왜 반박해야되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 왜 반박해야 되는지 ㅎㅎㅎ 하품나오는 소리하고있네요
  • 반박해보라는건뭐임
    솔직히사람마다다르고 얼마나좋아했는지에따라다른거지
    뭐이딴글이
  • -_-? 첫사랑만 삼년넘게 기억하고있습니다 여자는뭐 그리움이없어보이나요?
  • 남자도 잊습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843 .16 보통의 산부추 2017.04.15
13842 조선소에서 일해보셨던 분들 계세요?16 화사한 편도 2016.08.03
13841 점점 나아지곤 있는데 제 세대가 아니라는가 참 슬프네요.16 자상한 옥수수 2018.04.01
13840 마이러버 공부하실분 하지마세요!!16 냉정한 생강나무 2016.11.01
13839 .16 재미있는 가락지나물 2019.04.15
13838 짝사랑이자 첫사랑...(연애상담)16 방구쟁이 우단동자꽃 2017.02.01
13837 헤어진 전 애인한테 연락해보고 싶을때 있지 않아?16 고상한 개구리자리 2015.10.22
13836 반짝이 매칭하는거..16 외로운 꽃며느리밥풀 2014.12.19
13835 .16 까다로운 은목서 2017.11.12
여자들은 확실히16 해박한 세열단풍 2013.08.22
13833 여자분들 궁금16 행복한 오미자나무 2015.06.30
13832 군대를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들아16 난폭한 별꽃 2015.03.13
13831 [레알피누] 19 남자친구가 첫 상대인데16 키큰 가막살나무 2018.12.07
13830 음..고민이라면 고민인데16 서운한 당매자나무 2013.08.10
13829 [레알피누] 소개팅 받을까요 말까요?16 질긴 모시풀 2016.03.23
13828 16 착한 해당 2015.03.20
13827 마럽 매너좀16 민망한 부들 2019.09.13
13826 머리쓰다듬는 거16 날씬한 우산나물 2017.07.17
13825 같은 수업 듣는 모르는 남자가16 민망한 갈퀴덩굴 2017.10.13
13824 어쩌다 알게된 분이 너무 적극적이에요16 냉정한 옥잠화 2017.10.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