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군위 별로 등록금 차등지급하는 취지는 좋은데,
제도가 허점도 많고, 미대상자가 가지게 되는 박탈감은 너무 고려 안하는 거 같다
나 같은 경우, 우리 아버지 교사시지만,
동생이랑 같이 대학생이니까, 둘다 부대다녀도 집이 등록금 내고 생활비쓰고 용돈쓰고 하기에는
각자가 알바를 해도 집에 돈이 안 모여서 어려운데....말 그대로 하우스푸어
부모님 자영업한다고 국장주니까 알바 한 번 안하고 개념없이 돈써대는 애들 볼 때마다 좀 그렇다
이거 하나보고 지난 대선 때 조건없는 반값등록금하는 문제니 지지했는데
지금의 국가장학금은 아무튼 미비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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