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em*** 라는 어플에서 제 프로필에 누가 글을 남기더라구요.
누군가~~하고 보니까 중학교 때 제가 짝사랑 했던 바로 그녀!!
너무 반가와서 안부 쪽지를 몇개 주고받고 담에 기회되면 밥이나 한 번 먹자고
하고 대화를 짧게 끝냈는데요 ㅋㅋㅋ
생각해보니까 그 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고백도 했었어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_-;;)
한 번쯤은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런데 다짜고짜 (중학교때니까 10년은 된듯) 진짜로 한 번 보자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ㅋㅋ 어색하고 ㅋㅋ
(쪽지하는 것도 좀 어색한 분위기인데 -ㅅ-)
어떤식으로 풀면 좋을까요?
(지금은 어플을 통해 쪽지 몇개 주고받은 상태라 전화번호도 모릅니당 T.T)
왠만하면 여자분들이 여자의 관점에서 적어주시면 좋겠네요~ ㅋㅋ (예를 들면 걍 연락하지 말라던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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