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이 비어있는데 쓸수가 없다니... 답답합니다.

글쓴이2013.08.28 00:18조회 수 182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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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어디라고 찝어 말하지는 않겠지만,

 

동아리 활동 문제로 계속 비어있는 곳을 빌려보려고

 

행정실에 몇번씩 찾아갔는데 아침일찍이든, 저녁 좀 늦게든 기어코 안된다고 하는군요.

 

최근에 갔을때는 아예 대놓고 말하더군요.

 

"비어있어도 빌려줄수는 없다" 고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학교시설인가요.

 

그리고 이런거 어디 찌를데 없을까요. (궁서체)  이젠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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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통들이네요 꼴통들 이런건 언론에 내보내야
  • 저와 같은 공간을 두고 고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경쟁자가 많아 사용에 제한을 두기 위해 여러가지 신청기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작 텅텅 비어있는거 보면... 복장터지는.
  • @세련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3.8.28 00:24

    저는 이미 포기하고 다른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제가 화가나서 그냥은 못 넘어가겠습니다. 가능하면 어디다 찔러서 좀 뒤집어 엎어놓고 싶어요.

  • 비어있어도 빌려줄 수 없다는 건 관리가 귀찮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니가 싫엉 ㅋ 이러는 건가요?
  • @청렴한 램스이어
    글쓴이글쓴이
    2013.8.28 00:27

    제가 보기엔 저희는 다른학과 학생이고, 거기는 지들이 관리하는거니 그냥 자기꺼 남주기 싫다는 심보도 있는거 같고 그런거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하도 계속 사정사정하니 그 꼴이 보기 싫을지도... 최근에 갔을때는 아예 제가 보는 앞에서 전화로 이제 안쓰는 시간 체인걸라고 하더군요...

  • @글쓴이
    대놓고 사람한테 예의없게구네요
    자기가 거기 앉아있으니 그 시설이 자기거라도 되는 거 마냥 착각하는 게 분명하네요
  • 어디죠....?
  • @유쾌한 헛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8.28 00:35
    ㅊㅇㄱ...
  • 관리하기 귀찮아서 그런겁니다. 저녁에 쓴다고 하면 그 전에 키를 못받고 담날 넘어가야되고 하니...퇴근본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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