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페북 함 들어가봣어영

포근한 노루삼2013.08.28 02:42조회 수 2878댓글 26

    • 글자 크기

새벽에 심심해서 전에 만나던 애 페북 함 들어가봣져

이제는 시간이 좀 오래되서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긁어부스럼내는거 좋아해서 들어가봣더랬져

사진보면서 흠하고있는데 댓글에 남자틴그댓글있길래 

무심코 클릭해봤져

같이찍은사진이있나싶어서 사진보러함 들어가봤져

그냥보면서 몸이 미동을 하더니 뽀뽀하는사진에서 빡쳐버림

긁어부스럼의최후 ㅋㅋㅋㅋㅋㅋ

몰랏던건에 작년에 나랑같은시간같은공간에서 놀았더라구요 둘이가치

나는 일하구있었는뎅 ㅋㅋ킁

하지만 난 이제 괜찮아여 곧 민간인 되거든여 

그리고 내가 찬거기때메 내가 스레기에욤..ㅋㅋ

간간히 내 얼굴지적하더니 내보다 못생긴애랑 사귀고

키도 내가 더크고 내가 더 젊고 그런데 우쒸 괜히 심술나네여

잘살길바랬지만 사실 잘 못살길바래여~~ 난 이기적이거든용 ㅋㅋ

아숩게도 깨가 쏟아져보여서 내 이기적인 바람은 바람에서 끝이날덧

나두 어서 잘살아야징 


글요약: 긁어부스럼, 빡쳤는데 내가 빡치면 안됨, 넌 잘 살지마, 난 이기적임, 나 곧 민간인, 나두 잘살아야징 

        

           

    • 글자 크기
친한오빠가 계속 생각나요..ㅜ (by 더러운 괭이밥) [레알피누] . (by 잉여 참나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6482 눈새가 여기 또잇네24 난폭한 메밀 2013.08.29
6481 .2 푸짐한 조 2013.08.28
6480 [레알피누] 남자분들께질문30 명랑한 털진달래 2013.08.28
6479 남자친구가 롤에 빠졌습니다. 해결책 좀...(롤>>>>여친)개빡ㅊ20 착한 강활 2013.08.28
6478 책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34 야릇한 하늘나리 2013.08.28
6477 온천천....18 과감한 며느리배꼽 2013.08.28
6476 연상녀랑 소개팅10 명랑한 브라질아부틸론 2013.08.28
6475 여자친구6 포근한 낭아초 2013.08.28
6474 헤어진지 2달이 훌쩍 지났네요.4 냉정한 왕원추리 2013.08.28
6473 이마에 여드름이 낫셔용6 깨끗한 돈나무 2013.08.28
6472 친한오빠가 계속 생각나요..ㅜ10 더러운 괭이밥 2013.08.28
올만에 페북 함 들어가봣어영26 포근한 노루삼 2013.08.28
6470 [레알피누] .19 잉여 참나리 2013.08.28
6469 남자에게 호감표현하는 방법은?14 창백한 벌노랑이 2013.08.28
6468 남자친구32 과감한 소리쟁이 2013.08.27
6467 부산대여자들14 유능한 잔대 2013.08.27
6466 밑에 교수님말이라면서 올라온글보니까 생각나는게..14 태연한 마삭줄 2013.08.27
6465 교수님이 남자는 자고로 돈많아야된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15 키큰 고추 2013.08.27
6464 여친있는 남성분들에게 묻습니다16 어설픈 광대수염 2013.08.27
6463 남친생일ㅠㅠ 도와주세용22 난감한 청미래덩굴 2013.08.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