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세력에게도 자정작용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정의, 개혁, 복지 이런것들 전부다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진보세력들이 자신들의 간판으로 내걸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것들을 빌미로 진보 코스프레 하는 빨갱이들은 골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진보 세력내에서 사실은 빨갱이임에도 불구하고 진보주의자인척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행동은 대한민국 진보주의자들을 욕먹이게 하는 이유중 태반을 차지 할거 같습니다.
그들은 진보주의자 인양 자신들의 정체를 속여서, 진보주의자들 대부분이 빨갱이라는 주홍글씨를 달게 하는데 일조 하였으며
일전에 통진당 사태에서 보았듯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진보는 깨끗하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한 몫 하였죠.
그리고 문재인 의원이 대선에 이기지 못한것 역시, 진보주의자를 지칭한 빨갱이들과의 유관성을 확실히 지우지 못한것 역시 한몫 하였죠.
소설가 조정래의 태백산맥에서 처럼 기득권 세력이 자신에게 대항하는 세력을 짓이기기 위해 '빨갱이'라는 말을 사용한다고요?
아니죠. 북한의 권력세습과 인권유린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역으로 국가 전복을 꾀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자들을 경계하기 위해 '빨갱이'라는 말이 있는 거죠.
여기에 덧붙여서 통진당에서 주장하는 용공조작론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유를 말하면, 용공조작론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물증은 없어야 하는데, 이미 녹취록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 진보세력의 자성과 함께, 진보는 있되, 빨갱이는 없고, 보수는 있되, 꼴보수는 없는 그런 사회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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