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슈ㅣ발 꿈....

살벌한 느티나무2013.08.30 08:31조회 수 117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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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교양과목 같은 조원 중에 살짝 관심있었던 이쁘셨던 분이랑 같이 밥먹었어요

조원끼리 같이 밥먹고 나머지는 가고 저랑 그분 또 동생인 여자조원이랑 셋이 얘기하다가 이쁜 분이 저보고

자기한테 관심있는거 티난다고 ㅋㅋㅋㅋ

저랑 동갑인데 자기는 한학기만 더하면 졸업이고..
같은 공대라 전공과목 이거 진짜 어렵지않냐니 막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데려다쥬는데 그분은 학교 근처에서 하숙하고...

글고 저는 신나서 집에 가는데 갑자기 눈이 번쩍뜨이더니

아 슈ㅣ발 꿈...이었네요..

먼가 정말 아련한 꿈이네요 ㅜㅜㅋㅋㅋ

현실인쥴알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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