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커플링 혼자 골라서 선물하면 싫어하나요

정겨운 참새귀리2013.08.30 16:07조회 수 3042댓글 18

    • 글자 크기

제가 곧 군대가는데요

군대가기 몇주 전이 여자친구 생일 입니다

사귄지는 400일이 좀 넘었네요


그래서 아무튼 질문의 요는 여자분들한테 물어보려구요

내가 가고 나면 매일 끼는 반지를 보면서 내 생각하라고 그런 의미로

커플링을 선물해주고 싶은데

만약 커플링을 같이 안고르고 선물로 덥썩 내민다면 별로일 것 같나요??

    • 글자 크기
남자친구가 먼저 취업했는데 (by 신선한 민백미꽃) 남친의전여친이랑 비교ㅠ (by 어리석은 꽃마리)

댓글 달기

  • 커플링은 깜짝선물이야 감질맛이나죠!! 완전조아할듯 그냥 무난한거 이쁘장한거 웬만한 반지는 다 이쁘니까... 너무 티지만않으면 좋아할것 같아요

  • @센스있는 작살나무
    서로 상의하지 않는다는 말인 즉슨, 개당 30만원쯤 하는 커플링을 전액 남자가 부담한다는 이야기;;

    헤어질 땐 반환청구라도 해야 할듯...
  • @촉촉한 풀솜대
    ㅋㅋㅋㅋ개당 30만원씩이나 하는걸 사는게 더 이상해요.
    뭐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뭐라 말리지않겠으나.
    은으로 된거는 오에스티나 악세서리파는곳에 가면 4만원 내외합니다.
  • @촉촉한 풀솜대
    ㅋㅋㅋㅋㅋㅋ 개당 30 만원짜릴 학생이 왜해요 전 두개7만8천원짜리 했는데...
  • 너무 비싼거 말고 오에스티나 로이드 가서 셋트로 7~10 만원정도??하는게 무난한것같아요
  • 근데 정확한 반지사이즈 아는 게 힘들어요
  • 반지사이즈 미스나면 ㄷㄷ하니까 사이즈어림잡아서가세여
  • 저라면 가격대 상관없이 완전 좋아할듯... ㅋㅋㅋㅋ 커플링이라는 자체에 의미가있으니깐요 근데사이즈아세요? 사이즈 잘 알아보고 사셔야할텐데
  • 미적센스가 필요..
  • 여자친구들 두명정도 같이가서 함께 고르는 거 추천이요. 심플한거면 다 좋아할 거에요.
  • 군대 가기 전에 그러는건 좀.. 어차피.....
    그래도 말씀드린다면 윗분처럼 아는 여자분들이랑 같이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 잘해야 본전임
  • 저도 같이 가는거 추천합니다... 서로 취향이라는게 있기때문에ㅎ
    그리고 커플링 아직 학생인데 저렴하고 이쁜걸로 고르세요.
    은이나 좀 비싼거 사려하면 14k이런걸루요.
  • 같이가시죠~ㅎㅎㅎㅎ 서로 취향이있으니 같이보고 얘기하면서 나누는것도 괜찮을꺼 같은데요ㅋㅋㅋ
  • 사이즈는 ... 여자친구 손 대충보면서 자기손가락 굵기랑 비교하는겁니다. 뭐 여친 약지가 내 새끼랑 비슷하다거나 뭐 그런..? 아니면 악세사리점 지나다가 쇼핑하듯이 들어가는겁니다. 그리고 뭐 반지보면서 난 사이즈가 얼마지? 함재볼까? 하면서 재시면서 여친도 재던가.. 대충 그렇게 알아보세요. ... 혹시 사이즈가 틀리더라고 몇주인가?한달인가? 안에 새로운 사이즈로 완전히 바꿀수도있는곳도 있으니 그런것도 알아보세요 ㅇㅇ

  • 같이가서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받을수있는건가요?
  • 난그냥 남친이 사온거 끼고 펑펑운기억밖에없음 사이즈는 나도모르는데 내가 언젠가 남자 새끼손가락사이즈랑 여자 약지손가락 사이즈가 같으면 천생연분이라고 말했던거 듣고 자기 새끼손가락 사이즈에 맞춰서 사옴 근데그게 딱맞았음ㅇㅇ 진짜 완전 할머니 호박반지아니면 사랑하는남친이사온거 어지간하면 감동 100일듯
  • 좋아하긴 하는데...
    정확한반지사이즈 아는게 진짜중요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6363 남자친구가 먼저 취업했는데21 신선한 민백미꽃 2019.12.13
여자분들..커플링 혼자 골라서 선물하면 싫어하나요18 정겨운 참새귀리 2013.08.30
6361 남친의전여친이랑 비교ㅠ9 어리석은 꽃마리 2014.04.17
6360 남친있는 공시생 여자분을 좋아합니다23 유치한 애기현호색 2016.11.11
6359 [레알피누] 19)진지한 고민(오래사귄 남자분들에게 조언 구함)21 활달한 애기일엽초 2021.05.20
6358 반짝이때문에 수업을 못 듣겠습니다 ㅜㅠ 미치겠습니다.16 섹시한 솜방망이 2016.03.03
6357 [레알피누] 혼전순결21 부지런한 벚나무 2017.09.30
6356 제가 그렇게도 잘못한건가요?30 질긴 나도풍란 2018.09.14
6355 너무 헤어지고 싶다...10 육중한 청가시덩굴 2018.09.19
6354 여친이랑 게임하다가 갑자기 ㅈ팔이라고....18 나쁜 고구마 2020.05.24
6353 근데 진짜 남녀사이가 딜레마인게13 처절한 벽오동 2013.11.21
6352 근데 프사 사기많나요?5 유능한 박새 2013.12.18
6351 이거 제가 나쁜거에요?18 친숙한 화살나무 2016.06.06
6350 마럽 몇몇분들 매너가 왜 이럴까요15 화난 야광나무 2016.10.10
6349 남자친구 생일선물18 질긴 상사화 2013.09.08
6348 이쁜여자는 피곤할것같음7 기발한 무화과나무 2014.03.14
6347 오늘 중도에서16 황송한 박주가리 2014.04.20
6346 마이러버... 남자가 진짜 최악인 경우도 있나요....15 엄격한 동의나물 2015.02.15
6345 여자분들의 요새 취향은 덩치있는 남자인가요 아니면 마른 남자인가요?18 깔끔한 섬초롱꽃 2016.11.11
6344 방금 고백아닌 고백했는데13 납작한 삼백초 2016.12.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