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잉여인 관계로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렛미인이라는 성형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되었네요.
저도 부모님과 함께 우연히 그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요
약 6천여만원 비용의 수술을 유명성형외과 의사단이 무료로 시술해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저와 부모님의 반응은 "6천만원이나 들여야지 저렇게 조금 예뻐지는구나 ㅠㅠ" + 안그래도 time지 등 옛날부터 한국은 성형의 천국, 한국에는 성형안한 여자가 없다 등등의 루머아닌 루머와 함께 한국의 성형열풍에 기름칠을 하는 격이 아니냐는 의견이었어요.
사실 저도 성형할 생각은 없었는데 요즘 방송에서 자꾸 저런걸보고 또 주변에서 많이들 하니까 솔깃한건 사실이거든요.
또 몇년전 입학할 당시에만 해도 통통족들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 작년부터인가 ? 캠퍼스를 다니다보면 전부 마르신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재작년과 작년에 한창 XX다이어트 식단, SS다이어트 식단 등등 다이어트 열풍이 불었었죠.
저는 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부모님께서는 요즘 유독아이돌이 쏟아져나오는 현상을 좋게만 보시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우리 두준씨 엄청 사랑하지만 이런 현상이 문제가 없다고만은 생각되지 않네요.
너무 성형,다이어트, 아이돌에 치중된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구요.
물론 개개인의 취향과 생각이 있지만 , 솔직히 저렇게 방송에서 보내주지 않았더라면 과연 다이어트 열풍이 불었을까 이런 생각도 들구요.
이젠 진정한 성형열풍일까 ?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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