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혹한 우엉2012.02.03 02:25조회 수 6472댓글 8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겨울 보일러 외출모드 vs 전원 off 난방비 (by 황송한 하늘말나리) 생명과학 어케공부하나요ㅠㅠ (by 청아한 닭의장풀)

댓글 달기

  • ㅠㅠ 이 글 보니 외로워
  • 익숙해져서 그래요 먼가 색다른걸보여주면 반응할껄요?ㅎㅎ
  • 젠장 (비회원)
    2012.2.3 08:49
    젠장 부러워 ㅠ
  • 저기 (비회원)
    2012.2.3 15:07
    저는 여자고, 지금 어쩌다 알게 된 오빠가 (교환학생프로그램으로 알게됨) 과cc로 4년째 연애중이라는데.. 설마 그쪽은 아닌지 의심이되네요 ㅎㅎ 전 이 오빠가 하는말듣고 엄청 충격을 받았거든요.. 오래사귀는거 별로 안좋은거같다 라며 여자친구가 꽃을 좋아하는데 꽃 들고다니기 쪽팔려서 못주겠다 등등 그래서 그럴거면 왜 사귀냐니까 꼭 엄청 좋아죽어야만 사귀냐 이런식이더군요.. 제가 이런글 쓰는이유는......... 그게 사람성격상 애정표현을 못하는사람이 있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안하는겁니다............. 제 생각엔 그런거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좋으면 어떻게든 표현하지않을까요? 굳이 애정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여자쪽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게 느껴진다면 님처럼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겠죠.. 그렇다고 님 남친이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냥마음을 비우세요 ㅜㅜ 이 사람이 표현을 안하니 날 좋아하지 않는건가? 이런생각 따위를 그냥 하지마세요.. 연애도 텀이라는게 있으니까.. 서로 표현하고 좋아죽는 기간이 다시 오기 마련입니다......... 전 저렇게 저한테 소홀히 대하는거 절대 못참아서 그 기간에 다 헤어졌는데 (후회는없지만) 만약 넘겼다면 다시 분위기가 좋아졌을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ㅠㅠ 억지로 애정표현 받아내려고 하지도 마시구요..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2.2.3 19:53

    여러가지 정황상 저랑 하나도 맞는 부분이 없네요 ㅠㅠ

     

    진지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냥 과 선후배로 알게된거고

    전 꽃은 극도로 싫어해 꽃선물은 기겁하고 안받는 사람이라 동일 인물은 아닌 것 같습니닼ㅋㅋㅋ

     

    소홀한 것도 아니고 연락도 뜸한것도 아니예요 원래 성격도 장난은 잘치는데 애교는 없습니다 ㅋㅋ

    뭐 평탄한 연애를 했다고 하지만 이런저런 권태기도 겪어봤구요 ㅋㅋㅋ

    지금은 권태기는 아닙니다 ㅋㅋ 다만 많이 편해졌다 뿐이지요

     

    무튼 저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_^

    나이는 얼마 안되보이시지만 성격이 매우 심오하시네요 ㅋㅋ 덕분에 웃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ㅋㅋ

  • (비회원)글쓴이
    2012.2.3 20:52
    2년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있었는데 원래도 정말 무뚝뚝하고 애정표현 안하던 남자였는데 뭐 사랑한다 이런말은 가끔 해주었지만여... 일부러 저를 괴롭히고 장난치는게 애정표현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장난도 잘 안치고 그러더군요.. 물론 연락하고 만나는건 똑같았지만 먼가 좀 ..스킨십도 잘안하고 표현도 안하고 그랬나.. 그때 저는 그냥 그게 마냥 서운하고 미웟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권태기였다고 그러더군요.. 뭐 위에 댓글보니 권태기는 아니라시니.....ㅎ 편해서 그런거겟죠...오히려 너무 애정표현 받고싶다고 티내지말고 다른 작전을 써보는건 어떨까요 ㅎㅎ
  • 여자친구가 없는 데 이 글을 읽고있다, 읽어보니 부럽다. '추천'ㅋ
  • 진짜 부럽네 읽고 있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4414 S-oil vs 현차 vs 한수원8 고고한 개연꽃 2014.11.22
44413 [레알피누] 신용카드 있으신 분 계신가요?8 신선한 배나무 2015.10.13
44412 학생증 무조건 체크카드 만들어서 발급해야 하나요?8 활동적인 협죽도 2016.07.05
44411 .8 깨끗한 감국 2019.06.04
44410 김해원교수님 헌법입문 질문입니다ㅜ8 난감한 클레마티스 2017.05.27
44409 지금ㅊ온천천 가도8 특별한 종지나물 2018.12.30
44408 겨울 보일러 외출모드 vs 전원 off 난방비8 황송한 하늘말나리 2017.12.13
-8 참혹한 우엉 2012.02.03
44406 생명과학 어케공부하나요ㅠㅠ8 청아한 닭의장풀 2015.04.18
44405 부산대에서 인바디 잴수있는곳있나요?8 착잡한 서양민들레 2020.05.30
44404 [레알피누] 헌법 공부하시는 분들 ㅠㅠ 좀 도와주세요8 똑똑한 회향 2016.07.13
44403 [레알피누] .8 난감한 시금치 2017.01.14
44402 남자분들께~ 남자친구 선물로 가방 사려하는데요~8 활달한 더덕 2013.08.14
44401 부산대역 사진보니 학교가기가 뮤섭네요ㅠㅠ8 까다로운 벌노랑이 2016.09.12
44400 [레알피누] 라섹수술8 게으른 수세미오이 2018.01.21
44399 기숙사 첨인데8 머리나쁜 영춘화 2017.02.24
44398 실험 레포트 컨닝유무 어떻게알아요?8 까다로운 돌콩 2013.12.11
44397 중도 복도충님들8 상냥한 털진달래 2017.10.19
44396 동료 선생님의 임금 입금에 관해 원장에게 물어서 생긴 화근8 병걸린 노각나무 2019.08.05
44395 [레알피누] -8 청결한 자귀나무 2017.0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