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번인데 23년동안 몇 안되는 경험

다친 꽃다지2013.09.04 17:13조회 수 2627댓글 9

    • 글자 크기

진짜 몇 안되는(처음일수도 있는) 경험을 오늘했어요..


월요일날 교양 처음들어갔는데 그 날 왠지 뭔가 알수 없는 분위기의 학우분을 봤습니다.


그러고 오늘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괜히 그 분이 왔나 안왔나 확인하게 되고..


뭐래야 될까 진짜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은 하고 싶었는데 괜히 말꺼냈다가 한학기동안 불편해지기도 하고 그럴까봐


하지못했는데  어느 정도 수업이 지난 뒤 꼭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복학생이라서 아무여자나 꼬시려고 한다고 할까봐 진짜 조심스럽게 행동해야겠다 했는데... 설랬습니다..


수업 끝나고 살짝 쳐다보다 눈도 마주쳤는데 혼자 무안해서 빨리 짐챙겨서 나가기도 했었네요..


하 아무튼 설랬네요.^_^

    • 글자 크기
목소리 좋은 남자 엄청난 매력이네요 (by 부자 딱총나무) 여자분들 마음에 드는 남자있으면 차갑게대하거나 냉정하게 되하시나요??? (by 보통의 매화말발도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6565 외모는 중요하다.28 재미있는 황벽나무 2013.09.04
6564 나는 아싸다7 행복한 가는잎엄나무 2013.09.04
6563 [레알피누] .3 꾸준한 등나무 2013.09.04
6562 목소리 좋은 남자 엄청난 매력이네요11 부자 딱총나무 2013.09.04
10학번인데 23년동안 몇 안되는 경험9 다친 꽃다지 2013.09.04
6560 여자분들 마음에 드는 남자있으면 차갑게대하거나 냉정하게 되하시나요???10 보통의 매화말발도리 2013.09.04
6559 사랑받고싶다5 똥마려운 회양목 2013.09.04
6558 남자분들 이런 장난은 자제쫌..12 착잡한 산초나무 2013.09.04
6557 [레알피누] 쉬운남자10 서운한 금목서 2013.09.04
6556 [레알피누] 친한오빠...20 건방진 명자꽃 2013.09.04
6555 호감가는 이성이 생기면 억지이유를 만들어 억제하네요6 현명한 푸크시아 2013.09.03
6554 결혼 상대로서 당신의 이성친구는 적절한가?16 멋쟁이 히말라야시더 2013.09.03
6553 내가 쓴 러브레터3 건방진 설악초 2013.09.03
6552 보통 사귀면 진도 어디까지 가나요?17 무례한 설악초 2013.09.03
655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착잡한 솔나리 2013.09.03
6550 [레알피누] 이쁘시네요.5 한가한 조개나물 2013.09.03
6549 잘해줄수없다는 말2 초조한 병솔나무 2013.09.03
6548 가장 용감한 사람은..12 깨끗한 가는잎엄나무 2013.09.03
6547 22살 21살여성분들!!18 흔한 흰씀바귀 2013.09.03
6546 여자들요3 바보 회향 2013.09.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