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 안되는(처음일수도 있는) 경험을 오늘했어요..
월요일날 교양 처음들어갔는데 그 날 왠지 뭔가 알수 없는 분위기의 학우분을 봤습니다.
그러고 오늘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괜히 그 분이 왔나 안왔나 확인하게 되고..
뭐래야 될까 진짜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은 하고 싶었는데 괜히 말꺼냈다가 한학기동안 불편해지기도 하고 그럴까봐
하지못했는데 어느 정도 수업이 지난 뒤 꼭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복학생이라서 아무여자나 꼬시려고 한다고 할까봐 진짜 조심스럽게 행동해야겠다 했는데... 설랬습니다..
수업 끝나고 살짝 쳐다보다 눈도 마주쳤는데 혼자 무안해서 빨리 짐챙겨서 나가기도 했었네요..
하 아무튼 설랬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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